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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삼도 파초일엽 자생지 (濟州 森島 파초일엽 自生地)-천연기념물 제18호문화재/내가 본 천연기념물 2015. 12. 1. 16:21
제주 삼도 파초일엽 자생지 (濟州 森島 파초일엽 自生地)
-천연기념물 제18호
종목
천연기념물 제 18호 명칭
제주 삼도 파초일엽 자생지
(濟州 森島 파초일엽 自生地)
분류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생물과학기념물/ 분포학 수량
지정일
1962.12.07 소재지
제주 서귀포시 보목동 산1번지 삼도
소유/관리
제주특별자치도
설명
파초일엽은 아열대성 고사리무리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이곳 삼도에서만 자생한다. 길고 넓적한 잎이 뿌리줄기에서 무리지어 나오는데 둥그렇게 원형으로 돋아난 모습이 마치 큰 나팔 같아서 관상 가치가 높기 때문에 시중 온실에서는 외국으로부터 들여온 것을 원예용으로 팔고 있다. 잎은 잎자루가 짧고, 길이 40~120cm, 너비 7~12cm의 대형이며 가장자리가 갈라지지 않고 상록성이다.
삼도 파초일엽 자생지는 서귀포의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0.45㎞ 떨어져 있는 일명 ‘섭섬’이라는 삼도에 위치하고 있다. 한때 사람들이 파초일엽을 함부로 채취해 멸종의 위기에 있었다. 현재는 몇 년 전부터 인위적으로 파초일엽을 심어 복구하고 있다.
제주도 삼도 파초일엽 자생지는 파초일엽이 자연적으로 자랄 수 있는 가장 북쪽의 한계선이란 점과 그 희귀성에서 가치가 인정되어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현재 파초일엽 자생지의 보호를 위하여 공개제한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관리 및 학술 목적등으로 출입하고자 할때에는 문화재청장의 허가를 받아 출입할수 있다.'문화재 > 내가 본 천연기념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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