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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화방사 산닥나무 자생지 (南海 花芳寺 산닥나무 自生地)-천연기념물 제152호문화재/내가 본 천연기념물 2015. 8. 12. 12:45
남해 화방사 산닥나무 자생지 (南海 花芳寺 산닥나무 自生地)
-천연기념물 제152호
종목
천연기념물 제 152호 명칭
남해 화방사 산닥나무 자생지 (南海 花芳寺 산닥나무 自生地)
분류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문화역사기념물/ 생활 수량
1 주
지정일
1962.12.07 소재지
경남 남해군 고현면 대곡리 산99번지
소유/관리
화방사
설명
산닥나무는 일본 및 우리나라 남해, 진도, 강화도에 분포하고 있다. 산과 계곡의 나무 밑에 자라며, 특히 물기가 있는 곳과 비옥한 곳에서 잘 자란다. 나무껍질과 뿌리의 섬유질은 종이의 원료로 사용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매우 희귀한 나무로 주로 절 주변에서 많이 발견된다. 이는 조선시대에 종이 만드는 일이 대개 절에서 이루어졌는데, 이를 위해 산닥나무를 일본에서 가져와 절 주변에 심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남해 산닥나무 자생지는 화방사(花芳寺)라는 절 입구의 왼쪽 언덕과 계곡을 따라 자라고 있다. 주변에 소나무가 드문드문 있고 상수리나무, 신갈나무 등이 자라고 있는데, 소나무와 잡초 때문에 산닥나무가 점차 줄어들고 있다.
남해 산닥나무 자생지는 우리나라에 있어서 그 수가 대단히 적은 산닥나무들이 제한된 지역에 분포하는 희귀성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종이를 만드는 원료로 사용된 문화적 자료가 되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문화재청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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