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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헌종택 (默軒宗宅)-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245호문화재/내가 본 문화재자료 2015. 10. 31. 14:33
묵헌종택 (默軒宗宅)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245호
종목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245호
명칭
묵헌종택 (默軒宗宅)
분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주거건축/ 가옥
수량
일곽
지정일
1991.05.14
소재지
경북 칠곡군 왜관읍 석전로3길 13-5 (석전리)
시대
소유.관리
이택정외 5명
설명
묵헌 이만운이 죽은 뒤 유림의 뜻에 따라 조선 순조 20년(1820)에 세운 건물이다. 묵헌 이만운(1736∼1820)은 퇴계, 한강, 문익공을 잇는 정통 성리학자로 우리 국학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는 『증보동국문헌비고』를 편찬하였다.
원래 이 집은 대문채와 방앗간채도 있었으나 지금은 사랑채와 정침, 사당이 남아 있다. 정침과 사랑채는 문익공 이원정의 아들인 이한명(1651∼1681)이 조선 현종11년(1670)에 세웠고, 사당은 순조 20년(1820)에 유림에서 세웠다.
사랑채는 앞면 10칸·옆면 1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을 한 맞배지붕이다. 가운데 중문이 없이 10칸이 연이어 있는 매우 특이한 구조를 이루고 있다.
정침은 앞면 7칸·옆면 3칸 규모로 U자형을 이루고 있다. 사당은 앞면 3칸·옆면 1칸 규모로 지붕은 맞배지붕으로 꾸몄다.
배치형태가 개방적이고, 지역적인 특색을 잘 나타내 주고 있다.유림의 뜻에 따라 조선 순조 20년(1820)에 세운 건물이다.
묵헌 이만운(1736∼1820)은 퇴계, 한강, 문익공을 잇는 정통 성리학자로
이한명(1651∼1681)이 조선 현종11년(1670)에 세웠고, 사당은 순조 20년(1820)에 유림에서 세웠다.
이만운(李萬運, 1736년 ~ 1820년)은 조선 후기의 문신, 학자로 자는 원춘(元春), 호는 묵헌(默軒), 본관은 광주이다.
이동영(李東英)의 아들로 태어났으며 경상도 칠곡(漆谷, 현재의 경상북도 칠곡군)에 거주했다. 1777년 증광문과(增廣文科)에서 을과로 급제했지만 경종 시대에 있었던 신임사화 당시에 그의 4대조인 이담명(李聃命)이 숙종 시대에 일어난 경신환국으로 인해 희생된 자신의 아버지였던 이원정(李元禎)의 원수를 갚으려고 했던 죄목으로 형벌을 받았기 때문에 벼슬길로 나가지 못했다. 1796년에는 안의현감(安義縣監)에 제수되었지만 벼슬은 지평(持平)에 그쳤다. 저서로 《묵헌문집》(默軒文集)이 있다.
https://ko.wikipedia.org/wiki/이만운_(173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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