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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충사적비 (雙忠事蹟碑)-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61호문화재/내가 본 시도유형문화재 2015. 10. 27. 16:48
쌍충사적비 (雙忠事蹟碑)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61호
종목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61호
명칭
쌍충사적비 (雙忠事蹟碑)
분류
기록유산 / 서각류/ 금석각류/ 비
수량
1 기
지정일
1974.12.10
소재지
경북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 295-1번지
시대
조선시대
소유.관리
성주여중고등학교
설명
임진왜란 때 나라를 위해 싸우다 죽은 제말(諸沫)과 그의 조카인 제홍록(諸弘錄)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이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당시 성주목사로 있던 제말은 의병을 모아 왜군에 맞서 싸우다 제홍록과 함께 전사하였다. 선조는 그의 공을 치하하여 병조판서로 벼슬을 높이고 이 비를 세우도록 하였다.
비의 형태는 네모난 바닥돌 위에 비몸을 세우고 용을 조각한 머릿돌을 얹은 모습이다. 정조 16년(1792)에 세운 것으로, 비문은 서유린이 글을 짓고 이병모가 글씨를 썼으며, 조윤정이 비의 제목을 새겼다.
원래의 자리는 성주초등학교 교정이었는데, 학교 운동장을 넓히면서 1940년 경 지금의 자리로 옮겨 놓은 것이다. 이들의 묘소는 경남 창원군 진송면 다구리에 있으며, 같은 비가 경남 진주시 촉수루 뒷편에 하나 더 있다.같은 비가 진주성에 : http://blog.daum.net/shinh-k791104/1426
제말(諸沫),제홍록(諸弘錄)
제말(諸沫)
?∼1592(선조 25). 조선 중기의 의병장. 본관은 칠원(漆原). 제씨의 시조. 고성(固城)출신.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켜 웅천(熊川)·김해·정암(鼎巖) 등지에서 대승하였다. 곽재우(郭再祐)와 함께 조정에 알려져 성주목사에 임명되었으나, 그뒤 전투에서 전사하였다.
정조 때 병조판서에 추증되었고, 시호는 충의(忠毅)이다.제홍록(諸弘祿)
1558(명종 13)∼1597(선조 30). 조선 전기의 무신. 본관은 칠원(漆原). 자는 경행(景行), 호는 고봉(高峰). 참판 호(灝)의 아들이다.
1581년(선조 14)무과에 급제, 수문장이 되었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고성에서 숙부 말(沫)을 따라 의거, 김해·웅천(熊川)·정암(鼎巖) 등지에서 용전, 명성이 이순신(李舜臣)에게 알려져 그 막하가 되었고, 벼슬이 훈련부정에 이르렀다. 그는 충성과 용기가 대단하여 소수의 정예로 많은 적을 격퇴, 이순신의 진중에서 전공을 크게 세웠다.
1597년 정유재란 때 왜군에 포위된 진주성을 지원하기 위하여 출전중 불시에 적을 만나 적장을 죽이고 전사하였다. 정조 때 병조참판에 추증되고, 정각을 세워 제사지내도록 하였다.'문화재 > 내가 본 시도유형문화재'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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