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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자 사당 관리가나의 문화재 이야기 2015. 3. 11. 14:43
김숙자 사당 관리에
지난 2월 22일 김숙자 사당을 찾았다.
김숙자는 김종직 이버지로서
1414년(태종 14) 생원시에 합격하고, 1419년(세종 1) 식년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고령현감을 거쳐, 1436년에 경명행수(經明行修)의 선비 추천에서 첫 번째로 꼽혀 세자우정자(世子右正字)가 되었다. 그러나 얼마 후 선산의 교수관으로 나갔다가 개령현감이 되었다.그 뒤에 사예(司藝)가 되었으나, 1456년 사직하고 처가가 있는 밀양으로 내려가서 그 해에 죽었다. 16세기에 사림에 의해 확립된 도통(道統)의 계보에서 길재의 학문을 아들 종직(宗直)으로 하여금 잇게 하였다.명성문을 들어서 문간방 창을 보니 누가 훼손한 것은 아닐진대 보기 흉하다.
추원당 방문이 열려있고 대청 뒤도 열려있다.
사당을 보니 문이 열려있다. 사당문은 열려있는 것을 본 일이 없다.
사당 옆 담이 무너졌다. 손을 놓은지 오래된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빨리 손을 써야 할 듯. 후손들이나 관계자들 관심을 촉구한다.
http://blog.daum.net/shinh-k791104/4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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