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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지 못했는데.나의 문화재 이야기 2015. 3. 11. 11:09
생각하지 못했는데 거창에는
지난 2월 22일 거창을 찾았다.
문화재를 만나기 위해서
수승대 건너 요수정이 있다. 누에 올라 요수정에서 내려보는 경관은 아름답다. 보통 오래된 누에는 문화재가 아닐지라도 현판이 많이 걸린다. 보통 사람들은 별로 관심이 없다. 시문학을 공부하거나 한문을 공부하는 사람 한자를 많이 아는 사람을 제외하면 말이다.
그런데 요수정 누에 올라가니 판상시문 해석판을 설치해 놓았다.
현판을 보고 해석판을 보면 좀 알 듯 말 듯. 그래도 나에게는 큰 도움이. 현판이 어려운 체가 아닌 것으로 쓴 것이라면 도움이 많이 되었다.
집에와서 정리할 생각으로 현판을 촬영했다.
큰 도움은 아닐지라도 관심을 갖게할 수 있지 않겠느가?
건계정에도
모현정에도 판상시문 해석판이 설치되었다.
집에와 정리하면서 한번 읽어볼 수 있었다.
요수정
요수정
요수정
요수정
건계정
모현정
잘 설치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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