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요민속문화재 제282호 청송 평산신씨 판사공파 종택과 분가 고택 안내판 정비, 조경나의 문화재 이야기 2014. 12. 15. 17:24
중요민속문화재 제282호 청송 평산신씨 판사공파 종택과 분가 고택 안내판 정비와 조경이 되어야.
승격되는 문화재 지정을 위해서는 현장 방문이 필요하다.
참고 : http://blog.daum.net/shinh-k791104/4579
http://blog.daum.net/shinh-k791104/4578
http://blog.daum.net/shinh-k791104/4577
http://blog.daum.net/shinh-k791104/4576
2014년 10월 26일 이곳에 지정된 문화재가 있다고 하여 찾았다.
사남고택이다.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340호다.->포스팅하다보니 4개월전 6월19일 중요민속자료 제282-3호로 지정된 것임을 알았다.
문화재자료를 보는 것이 아니라 중요민속자료를 보는 것이다.
사랑채가 특이하다. 높은 기단위에 마치 독립된 건물처럼 'ㅁ'자형 가옥의 오른쪽을 완성한다.
문이 닫혀있어 안채를 볼 수 없었다.
안내판이 언제 관리했는지 너무 지저분했다.
담도 보수해야겠고 조경도 손 좀 쓰고 대문도 복원하고 ........
그랬으면 좋겠는데.
서남고택 바로 우측에 서벽고택이 있다. 이것도 4개월전 6월19일 중요민속자료 제282-2호로 지정된 것임을 알았다.
이건 안내 간판이 더 가관이다. 언제 제작했는지. 관리자는 보는 지.
유난히 안채가 작아 보인다.
휑하다.
조경도 좀 하고 따뜻하게
대문도 만들고
어디까지가 경계인지 확실하지 않고
서벽고택 우측으로 이번에는 종택이다.
이것도 4개월전 6월19일 중요민속자료 제282-1호로 지정된 것임을 알았다.
서남고택이나 서벽고택보다 넓은 부지다.
울타리는 보이지 않는다. 두 고택보다 훨씬 깨끗하다.
아무튼 뭔지 모르지만 좀 허전해 보인다. 멋진 조경으로 정리된다면...........
자 이제 돈 좀 쓰자 .
예산 세워 멋진 마무리를 한다면 명품고택이 되리라.
한 단계 올려 중요민속문화재로 지정하려면
적어도 깨끗하게 청소를 하고 보수도 좀 해서 새로 태어나게 했어야......
지정 신청서 서류만 보고 지정했는가 보다. 심의 위원들이 한번만 내려와서 보았더라면 ....
좀 달라지지 않았을까?
서류만 보고 지정을 결정하는 것은
이런 결과를 얻을 뿐이다.
마을주민 .청송군 , 문체부의 창의적 행동을 기대해 본다.
'나의 문화재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강서당 (0) 2014.12.20 내가 본 청송군 문화재에 대하여 (0) 2014.12.17 월정리 침류정을 쉽게 갈 수 있도록 (0) 2014.12.15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247호 덕양서원은 왜 의성군 제작 안내간판이 없는가? (0) 2014.12.14 의성군 문화재 안내간판에서 희망을보았다. (0) 2014.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