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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산신씨 판사공파 종택 (平山申氏 判事公派 宗宅)-국가민속문화재 제282-1호문화재/내가 본 중요민속자료 2014. 11. 12. 17:50
평산신씨 판사공파 종택 (平山申氏 判事公派 宗宅)-국가민속문화재 제282-1호
중요민속문화재 제282-1호 중요민속문화재 제282-1호 종목
중요민속문화재 제282-1호 명칭
평산신씨 판사공파 종택 (平山申氏 判事公派 宗宅) 분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주거건축/ 가옥 수량
7동, 325.75㎡
지정일
2014.06.19
소재지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중평리 376 시대
소유.관리
평산신씨풍호파종중 외
설명
판사공의 12대손 신한태(申漢泰, 1663~1719)가 1705년경에 지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별채는 근년의 중수 때 1784년경에 건립했다는 기록이 나왔다. 좌측 담장 밖의 부속 건물인 서당과 영정각의 건립연대에 관한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대문채 중앙의 솟을대문을 들어서면 넓은 바깥마당 우측에 별채가 빗겨 앉아 있고 그 뒤편에 안채와 사랑채로 구성된 口자형 본채가 자리 잡고 있다. 본채 북동쪽 높은 곳에는 사당이 별곽을 이루고 있으며, 대문채 우측과 본채 후 좌측 모서리에는 내․외측이 놓여 있다. 바깥마당 좌측에 별도로 마련한 장독대는 일반적으로 부엌 가까이 두는 것과는 다른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좌측 담장 중앙쯤에 나있는 트임 문을 나서면 영정각과 서당이 사당과 이룬 동서축선상에 나란히 좌․우로 배치되어 있다. 서당 앞쪽 낮은 곳에는 외거노비들이 살던 초가 아래채(가랍집) 자리 잡고 있다. 별당과 서당은 강학과 집회용도로 사용하기 위하여 집의 곽내 또는 지근거리에 지은 부속 건물로 16세기 이후부터 많이 나타나고 있다.
종택로서 갖추어야할 건축적 격식을 고루 갖추고 있으며, 특히 사랑공간의 확대 양상인 별채와 영정각 및 서당은 흔하지 않는 모습이다. 이들은 선비들의 삶과 사대부 제택의 주거문화 특징을 살펴 볼 수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다평산신씨 판사공파 종택 (平山申氏 判事公派 宗宅) 평산신씨 판사공파 종택 (平山申氏 判事公派 宗宅) 18세기 초반에 지은 평산 신씨 판사공파의 종가이다. 신숭겸 장군의 15대손인 신득청 선생을 중시조로 모시고 있는 평산 신씨 판사공파는 조선 전기 이후 진보면 합강에서 살다가 임진왜란 후 종가를 비롯한 일족들이 중평으로 옮겨와 지금의 종택을 세웠다. 불훤재 종택이라고도 불리는데 구조상으로는 조선시대 사대부가를 대표하는 주택양식을 보여주고 있다.
솟을대문 옆에 좌우 행랑과 곡간을 두고 있고 넓은 안마당에 ㅁ자형의 안채·별실·정자·사당·영정각을 갖추고 있다.'문화재 > 내가 본 중요민속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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