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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잣동네 말방아-중요민속문화재 제32호-1문화재/내가 본 중요민속자료 2014. 11. 13. 16:38
제주 잣동네 말방아-중요민속문화재 제32호-1
중요민속문화재 제32-1호 중요민속문화재 제32-1호 종목
중요민속문화재 제32-1호 명칭
제주 애월 말방아 (濟州 涯月 말방아) 분류
유적건조물 / 산업생산/ 농업/ 저장가공시설 수량
1 개
지정일
1975.10.13
소재지
제주 제주시 애월읍 시대
시대미상
소유.관리
하가리 마을주민
설명
제주도 북제주군 애월읍 하가리와 신엄리에 있는 말방아 2개이다. 말방아는 농기구의 하나로서, 둥글고 판판한 돌판 위에 직경 120㎝ 안팎의 둥근 돌로 웃돌을 세우고 이를 말이나 소가 끌어 돌림으로써 곡식을 찧는 연장이다.
말방아는 제주도에서는 필수적인 농기구로, 개인이 소유하는 경우도 있으나 대부분은 공동으로 제작하고 계를 조직하여 관리 운용하였다. 말방아계의 성립은 생산수단의 단순한 구조물로만 볼 것이 아니라 도민의 집단구조와 사회·경제사 및 생활사를 살펴보게 하는 다변성을 지닌 역사적 기구이다. 계는 시설의 유지와 수리를 맡을 뿐 아니라 계원 사이의 경조사를 돕는 역할도 하게 된다.
제주의 말방아는 육지에서 행하는 말방아의 기능에 국한되지 않고, 곡식을 다루는 몇가지 일을 모두 해낸다. 즉 곡식의 이삭을 말방아에 올려놓고 곡식 알을 떨어내는 일, 곡식 알의 껍질을 벗겨 속살만 남도록 찧는 일, 그것을 다시 빻아 가루로 만드는 일 등이다.
발방아는 현대식 도정기가 보급되기 이전에는 농촌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주요 농기구의 하나였으나 지금은 자연 소멸되어 쓰이는 경우를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원시적이고 소박한 시설이다.
※ 2005.9.23. 연자매는 현재 문화재가 소재하고 있는 지역명칭을 병기하면서, 제주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말(馬) 동력을 이용하는 특징을 살려 '제주애월말방아'로 변경하게 됨.제주 애월 말방아 (濟州 涯月 말방아) 제주 애월 말방아 (濟州 涯月 말방아) 제주 애월 말방아 (濟州 涯月 말방아)와 잣동리 말방아로 명칭이 다르다.
제주 잣동네 말방아
ㅇ2020.5.11. 지정번호, 지정명칭 변경 :( 변경전 : 제주 애월 말방아) → (변경후 제32-1호 제주 잣동네 말방아 / 제32-2호 제주 당거리동네 말방아)
- 변경사유
˙ 해당 문화재는 일명 잣동네 말방아와 당거리동네 말방아로 구성되어 있으며, 두 말방아가 2㎞ 이상 떨어져 있고 소재지 또한 각각 해안과 내륙에 위치하고 소유자도 달라 별도의 가지번호를 부여하여 관리하는 것이 합리적임
˙ 말방아집은 함께 보존하는 것이 타당하고, 대지 또한 말방아집을 중심으로 최소한으로 분할되어 해당 지번을 모두 지정구역으로 지정하여 보존하는 것이 타당함'문화재 > 내가 본 중요민속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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