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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남대총 남분 금목걸이 (皇南大塚南墳 金製頸飾)-국보 제194호문화재/내가 본 국보 2014. 6. 9. 15:21
황남대총 남분 금목걸이 (皇南大塚南墳 金製頸飾)-국보 제194호
황남대총 남분 금목걸이 (皇南大塚南墳 金製頸飾) 종목
국보 제194호 명칭
황남대총 남분 금목걸이 (皇南大塚南墳 金製頸飾) 분류
유물 / 생활공예/ 금속공예/ 장신구 수량
1 식 지정일
1978.12.07 소재지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137 국립중앙박물관 서빙고로 137, 국립중앙박물관 (용산동6가) 시대
신라 소유.관리
국유,국립중앙박물관 설명
경주시 황남동 미추왕릉 지구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 무덤인 황남대총에서 발견된 길이 33.2㎝의 금 목걸이이다.
황남대총은 남북으로 2개의 봉분이 표주박 형태로 붙어 있는데, 남쪽 무덤에서 사람의 목에 걸린 채로 널(관) 안에서 발견되었다.
금실을 꼬아서 만든 금 사슬 4줄과 속이 빈 금 구슬 3개를 교대로 연결하고, 늘어지는 곳에는 금으로 만든 굽은 옥을 달았다. 경주지역 신라의 무덤에서 발견되는 대부분의 목걸이가 푸른빛의 옥을 사용한데 반하여 전체를 금으로 만든 특이한 목걸이이다.
금 사슬, 금 구슬, 굽은 옥의 비례와 전체적인 크기가 조화를 이루고 있어,우아하고 세련된 멋을 풍기고 있다.황남대총 남분 금목걸이 (皇南大塚南墳 金製頸飾) 문화재청 자료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보지 못했다. 전시물을 바꾸었는지 아니면 다른박물관으로 이동 전시되는지? 아무튼 불량정보로 볼 수 없었다.
황남대총남분 으뜸덧널[主槨]과 딸린덧널[副槨]이 T자형으로 배치된 무덤. 으뜸덧널은 지표를 약간 파고 냇돌과 잔자갈을 깐 뒤에 설치했고 이중으로 되어 있다. 안덧널의 가운데에는 동서길이 3.6m, 남북너비 1.0m, 높이 0.8m 크기의 바깥널이 안치되어 있으며 다시 그 내부에는 안널과 껴묻거리수장부가 있다. 안널의 내부에서는 금동관, 금제 드리개, 금목걸이, 가슴장식, 금제 허리띠 등의 장신구와 금동장환두대도 등을 착용·패용한 60세 전후의 남성 인골이 발견되었다. 껴묻거리수장부에는 각종 장신구, 금은장환두대도류, 은제 정강이가리개[脛甲]가 들어 있었고 그 아래에는 각종 금속용기, 칠기류, 유리제 봉수형병(鳳首形甁) 등이, 다시 그 아래에는 쇠솥[鐵釜]과 토기류가 놓여 있었다. 이밖에도 바깥널의 뚜껑 위, 바깥널과 안덧널 사이에도 각종 유물이 들어 있었다. 한편 덧널 내부에서는 순장된 젊은 여성의 인골이 발견되기도 했다. 딸린덧널은 으뜸덧널의 서쪽 3m 정도 되는 지점에 위치하는데 남북길이 5.2m, 동서너비 3.8m, 높이 1.3m 정도의 크기이다. 바닥 전면에 커다란 항아리를 놓고 그 위에 안장틀[鞍橋]을 중심으로 한 각종 마구류, 덩이쇠[鐵鋌], 철제 무기류와 농공구류를 넣었다. '문화재 > 내가 본 국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