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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서당 (聖山書堂)-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167호문화재/내가 본 문화재자료 2013. 11. 11. 19:18
성산서당 (聖山書堂)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167호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167호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167호
종목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167호 명칭
성산서당 (聖山書堂) 분류
유적건조물 / 교육문화/ 교육기관/ 서당 수량
1동 지정일
1985.12.30 소재지
경북 경주시 안강읍 하곡리 11 시대
소유.관리
쌍봉공파하곡정씨문중 설명
통정대부를 지낸 바 있던 정래영이 정극후(1577∼1658)를 추모하기 위해 순조 14년(1814)에 세운 사우와 서사(書社)였다.
사우는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폐쇄되고, 지금은 서사만 남아 있다. 최근에 서사를 서당으로 이름을 바꿨다.
정극후는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거의 60의 나이에 벼슬길에 올랐으나 곧 사퇴하고 후학양성에 전념하였다. 저서로는 『문묘사향지』, 『역년통고』, 『서악지』 등이 있다.
서당 규모는 앞면 5칸·옆면 2칸으로, 가운데에 마루를 두고 양쪽 칸에 방을 두었다.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는 새 날개 모양으로 장식한 익공 양식인데, 현존하는 건물로는 보기 드물게 밖으로 뻗친 부재가 3개인 삼익공 양식으로 꾸몄다. 조선 후기 기법을 잘 지니고 있으며, 지붕과 여러 재료를 얽어 맞춘 기법도 우수한 건물이다.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167호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167호
정극후 / 鄭克後
조선 후기의 문신·학자 정극후(鄭克後 ; 1577∼1658)의 본관은 영일(迎日), 자는 효익(孝翼), 호는 쌍봉(雙峯)이다. 일찍이 장현광(張顯光)으로부터 학문을 배웠고, 정구(鄭逑)의 문인이기도 하였는데 정구는 그의 행동거지가 범상하지 않음을 보고 월성에 인물이 났다고 하였다. 1634년(인조 12) 거의 60의 나이에 학행(學行)으로 천거받아 동몽교관(童蒙敎官)에 임명되었으나 부임하지 않았고, 1636년 선릉참봉(宣陵參奉)이 되었다. 이듬해 금정도찰방(金井道察訪)을 제수받았으나 부임하지 않았으며, 1643년 왕자사부(王子師傅)가 되었으나 수개월 후 노환으로 사퇴하였다.
http://www.ugyo.net/hak/hak_detail.jsp?sMan_Code=11981&sMan_Type=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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