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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향교 (東萊鄕校)-부산광역시 기념물 제61호문화재/내가 본 시도기념물 2013. 9. 7. 15:57
동래향교 (東萊鄕校)-부산광역시 기념물 제61호
부산광역시기념물 제61호
부산광역시기념물 제61호
종목
부산광역시기념물 제61호 명칭
동래향교 (東萊鄕校)
분류
유적건조물 / 교육문화/ 교육기관/ 향교 수량
건물 11개동/보호구역 6,195㎡ 지정일
2013.05.08 소재지
부산 동래구 동래로 103 시대
조선시대 소유.관리
(재)부산광역시향교재단,동래향교 설명
향교는 조선시대 지방재정에 의해 설치·운영된 공립 중등학교격인 교육기관으로 성현(聖賢)을 제사 지내는 제향(祭享) 기능, 유생에게 유학을 교육하는 교학(敎學) 기능과 함께 지방의 문화향상 등 사회교화 기능도 갖고 있었다.
1392년(태조 원년)나라에서 교육진흥책을 위해 지방에 향교를 설립함에 따라 동래에도 동래향교가 설립되었다고 생각되나, 임진왜란 때 동래성 함락과 함께 불타버렸다. 1605년(선조 38) 동래부사 홍준(洪遵)이 재건한 이후 여러 차례 옮겼다가 1813년(순조 13) 현재의 위치로 옮겨 오늘에 이르고 있다.
≪경국대전(經國大典)≫의 규정에 의하면, 동래부가 되었을 때 동래향교에는 종6품의 교수 1명과 학생 70명이 있으며, 향교의 유지와 관리를 위해 학전(學田) 7결(結)이 지급되었다. 향교의 건물구조는 명륜당(明倫堂)을 중심으로 반화루(攀化樓), 동재(東齋), 서재(西齋)로 구성된 강학공간(講學空間)과 대성전(大成殿)을 중심으로 동무, 서무와 내·외삼문, 사주문으로 구성된 제향공간(祭享空間)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자(孔子) 이하 중국의 저명한 유현(儒賢) 7분과 우리나라의 유현 18분을 모시고 있는 대성전에서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上丁日)에 유림(儒林)들에 의해 석전대제(釋奠大祭)가 봉행되고 있다.부산광역시기념물 제61호
부산광역시기념물 제6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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