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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장군유지 (崔湖將軍遺址)-전라북도 기념물 제32호문화재/내가 본 시도기념물 2013. 8. 27. 12:11
최호장군유지 (崔湖將軍遺址)-전라북도 기념물 제32호
전라북도 기념물 제32호
전라북도 기념물 제32호
종목
전라북도 기념물 제32호 명칭
최호장군유지 (崔湖將軍遺址)
분류
유적건조물 / 인물사건/ 인물기념/ 사우 수량
일원 지정일
1976.04.02 소재지
전북 군산시 개정면 발산리 421 시대
소유.관리
사유,최창식 설명
조선 중기의 무신인 최호(?∼1597) 장군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장군은 선조 9년(1576) 무과에 장원급제하여 관직에 나아간 후 여러 관직을 거쳐 선조 27년(1594) 함경도 병마절도사가 되었으며, 선조 29년(1596)에는 충청도 수군절도사로 이몽학의 난을 평정하였다. 선조 30년(1597)에 정유재란이 일어나자 칠천량해전에서 원균 등과 함께 싸우다 전사하였다. 선조 37년(1604)에 이몽학의 난을 평정한 공으로 청난공신 2등에 봉해졌다.
이 사당은 최호의 후손 최호선이 영조 5년(1729)에 세운 것으로 1906년에 보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건물은 사람 인(人)자 모양의 맞배지붕에 앞면 3칸·옆면 1칸으로 되어 있다.최호장군유지 (崔湖將軍遺址)
최호장군유지 (崔湖將軍遺址)
최호( 1536(중종 31)∼1597(선조 30). 조선 중기의 무신.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수부(秀夫). 아버지는 벽동군수(碧潼郡守) 한정(漢禎)이며, 어머니는 광주김씨(光州金氏)로 군수 계옥(繼玉)의 딸이다. 일찍이 무과에 급제하고, 1576년(선조 9) 무과중시에 장원하였다. 여러 관직을 거쳐 1594년에 함경도병마절도사가 되었는데 야인들의 감파보(甘坡堡) 침입을 막지 못한 데 대한 견책을 받았다.1596년 충청도수군절도사로 이몽학(李夢鶴)이 반란을 일으켰을 때에는 홍가신(洪可臣)과 함께 주장(主將)이 되어 홍산(鴻山)·임천(林川) 등지에서 난적을 소탕하여 공을 세웠다.이듬해에 정유재란이 일어나자 칠천량해전에서 원균(元均)과 함께 패사하였다. 1604년이몽학의 난 평정에 세운 공로로 청난공신(淸難功臣) 2등에 추록되고, 1615년(광해군 7)찬집청(撰集廳)의 주청으로 임난공신록에도 추록되었다. 시호는 충원(忠元)이다.'문화재 > 내가 본 시도기념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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