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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아우라지 베개용암-Pillow Lava in Auraji, Pocheon-천연기념물 제542호문화재/내가 본 천연기념물 2013. 5. 18. 23:14
포천 아우라지 베개용암-천연기념물 제542호
종목 천연기념물 제542호 명칭 포천 아우라지 베개용암 분류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지구과학기념물/ 지질지형 수량/면적 146,916㎡(보호구역 포함) 지정(등록)일 2013.02.12 소재지 경기 포천시 창수면 신흥리 산209-1, 연천군 전곡읍 신답리 산98 등 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국,공유 관리자( 관리단체) 경기도 설명 포천 아우라지 베개용암은 신생대 제4기 추가령 구조선 또는 북한의 평강 오리산에서 분출한 현무암질 용암이 옛 한탄강 유로를 따라 흐르다가 영평천과 한탄강이 만나는 지점에서 급랭하여 형성된 것으로 우리나라 육지에서는 발견된 예가 드물다.
선캄브리아기 변성암류와 제4기 현무암질 용암류와의 부정합 구조, 주상절리, 하식애 및 고토양층의 발달 등 지질·지형학적인 가치 및 경관적 가치도 우수하다.포천 아우라지 베개용암 포천 아우라지 베개용암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용암이 강물과 만나면서 베개 모양의 특이한 형태로 굳은‘포천 아우라지 베개용암’을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542호로 지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베개용암(Pillow Lava)’은 용암이 수중에서 분출되거나 수중으로 흘러들어 물과 접촉할 때 급속하게 냉각되는 과정에서 베개 모양의 형태로 굳은 용암이다.
‘포천 아우라지 베개용암’은 신생대 제4기 추가령 구조선(構造線)에서 분출한 현무암질(玄武巖質) 용암이 옛 한탄강의 물길을 따라 흐르다가 영평천(永川江)과 한탄강이 만나는 합류지점(아우라지)에서 강물과 만나면서 급랭, 형성된 것으로 우리나라 육지는 발견된 예가 드물다.또 선캄브리아기(Precambrian) 변성암류(變成巖類)와 제4기 현무암질 용암류와의 부정합 구조, 주상절리(柱狀節理:용암이 돌기둥을 세워놓은 듯 한 모양으로 굳은 결), 하식애(河蝕崖:하천의 침식 작용으로 생긴 절벽)와 고(古) 토양층의 발달 과정 등을 알 수 있어 지질·지형학적인 가치가 우수해 천연기념물로 지정했다. 포천 아우라지 베개용암 베개용암 “물을 안고 있다”는 이름의 의미처럼 물 맑기로 소문난 고장, 수도권에서 쉽게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고장 경기도 포천 ㅣ 한국 재발견 (KBS 20120512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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