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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선생신도비 (李懷先生神道碑)-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21호문화재/내가 본 시도유형문화재 2013. 5. 6. 09:35
이회선생신도비 (李懷先生神道碑)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21호
이회선생신도비 (李懷先生神道碑) 이회선생신도비 (李懷先生神道碑) 종목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21호 명칭
이회선생신도비 (李懷先生神道碑)
분류
기록유산 / 서각류/ 금석각류/ 비 수량
1기 지정일
1984.09.12 소재지
경기 파주시 조리면 장곡리 산20-1 시대
조선시대 소유.관리
사유,대한불교조계종 원심원사 설명
신도비는 임금이나 고관의 평생업적을 기록하여 그의 무덤 남동쪽에 세워두는 것으로, 이 비는 조선 전기의 문신인 이회(1488∼1552) 선생의 행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회 선생은 성종의 여덟 번째 아들로 아홉살 때인 연산군 2년(1496) 익양군으로 봉하여졌다. 그후 연산군의 잘못된 정치가 계속되자 문밖 출입을 하지 않다가 연산군 12년(1506) 중종반정에 가담하여 원종공신이 되었다. 종부시제조, 종친부유사 등의 벼슬을 지냈으며, 특히 충효덕행의 으뜸으로 명성이 높았다.
비각을 세워 보호하고 있는 비는 넓직하고 네모진 받침 위에 비몸과 머릿돌을 하나의 돌로 만들어 세워 놓았다. 비몸의 앞면 윗부분에 비명칭을 새기고, 그 아래와 뒷면에 비문을 새겼다. 머릿돌은 두 마리의 용을 대칭적으로 조각하였는데 용비늘과 구름 등의 묘사가 매우 섬세하다.
선조 20년(1587)에 세운 비로, 비문은 좌의정 김귀영이 짓고, 명필 한호가 글씨를 썼으며, 도승지 김응남이 비명칭을 썼다.이회선생신도비 (李懷先生神道碑) 이회선생신도비 (李懷先生神道碑)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21호 이회선생신도비 (李懷先生神道碑)
익양군(益陽君)
1488(성종 19)∼1552(명종 7). 조선 성종의 아홉째 왕자. 이름은 회(懷), 자는 순지(順之). 어머니는 숙의 홍씨(淑儀洪氏)이다.
1496년(연산군 2) 익양군에 봉하여지고, 연산군이 살육을 자행하면서 형제를 더욱 미워하자 그는 두문불출하고 거짓으로 우매한체 행동하여 화를 면하였다.
1506년 중종반정의 원종공신이 되어 문소전(文昭殿)·연은전(延恩殿)·종부시(宗簿寺) 등의 제조(提調)와 종친부의 유사당상(有司堂上)을 겸임하였다. 시호는 순평(順平)이다.'문화재 > 내가 본 시도유형문화재'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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