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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심원사지부도군 (漣川郡深源寺址浮屠群)-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38호문화재/내가 본 시도유형문화재 2013. 5. 4. 16:40
연천군심원사지부도군 (漣川郡深源寺址浮屠群)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38호
연천군심원사지부도군 (漣川郡深源寺址浮屠群) 연천군심원사지부도군 (漣川郡深源寺址浮屠群) 종목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38호 명칭
연천군심원사지부도군
(漣川郡深源寺址浮屠群)
분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불교/ 탑 수량
15 기 지정일
1991.04.20 소재지
경기 연천군 신서면 내산리 342-1 시대
조선시대 소유.관리
대한불교조계종 원심원사 설명
부도는 승려의 무덤을 상징하여 그 유골이나 사리를 모셔두는 곳이다.
군부대가 주둔하고 있는 보개산 심원사 터에는 모두 12기에 이르는 부도와 3기의 비가 자리하고 있다. 일제 때 발간된『심원사지(深源寺誌)』에 의하면, 1925년 심원사 동쪽에 있던 비와 부도 전부를 지금의 터로 옮겼다고 하나, 한국전쟁을 겪으며 파손 또는 밀반출되어 현재의 상태로 남아 있다.
이곳에 있는 비와 부도의 주인공들은 17세기 전반에 활동하던 제월당(霽月堂)·취운당(翠雲堂)·풍담당(楓潭堂)·호연당(浩然堂)·청하당(靑霞堂)·청심당(淸心堂) 등 휴정의 법맥을 이은 승려들이다.
부도들은 8각을 기본형으로 하고 있는 것이 많으며 종모양도 섞여 있다. 8각을 한 부도들은 모두 지붕돌 윗면이 급경사를 이루고 있다. 오른쪽 비 옆에 있는 종모양의 부도는 상태가 좋은 편이고, 기타 다른 몇 개의 부도들은 부재들이 서로 섞여 원래의 모습을 잃고 있다.
3기의 비 중 부도밭 내 오른쪽에 자리하고 있는 것이 제월당 경헌대사비이다. 옆면에 안상(眼象)을 새긴 받침돌 위로, 비몸을 세운 후 구름과 용을 조각한 4각 지붕돌을 올렸다. 조선 인조 14년(1636) 8월에 세운 것으로, 현재 비문이 심하게 닳아 있다. 가장 왼쪽에 자리한 비는 취운당 대사비이다. 다듬지 않은 자연석을 받침돌 삼아 그 위로 비몸을 세웠는데, 비몸이 위로 올라갈수록 넓다. 효종 3년(1652) 8월에 세운 것으로, 앞면에 총탄의 흔적으로 일부가 파손되긴 하였으나 보존상태는 좋은 편이다.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38호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38호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38호 연천군심원사지부도군 (漣川郡深源寺址浮屠群)
취운당 대사비
제월당 대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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