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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정공윤호신도비 (平靖公尹壕伸道碑)-경기도 문화재자료 제137호문화재/내가 본 문화재자료 2013. 5. 4. 20:20
평정공윤호신도비 (平靖公尹壕伸道碑)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137호
평정공윤호신도비 (平靖公尹壕伸道碑) 평정공윤호신도비 (平靖公尹壕伸道碑) 종목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137호 명칭
평정공윤호신도비 (平靖公尹壕伸道碑)
분류
기록유산 / 서각류/ 금석각류/ 비 수량
1 기 지정일
2005.12.05 소재지
경기 연천군 미산면 아미리 산131-1 시대
소유.관리
파평윤씨평정공파종회 설명
평정공 윤호(1424~1496)의 신도비는 도로변의 나지막한 구릉상에 남서향하여 위치한다. 신도비는 조각 기법이 탁월하여 그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데, 건립 당시 비각이 있었으나 현재는 한국 전쟁 중에 전소되어 4개의 주춧돌만 남아 있다. 신도비의 비좌는 백색 화강암으로 전후 9엽, 좌우 4엽씩 복련문이 있다. 비신의 전면에만 비문이 있는데, 한국전쟁 때 입은 수많은 탄흔으로 판독은 불가능하다. 이수는 검게 산화되어 있으나 운문속에 입을 벌려 혀를 널름거리고 날카로운 이빨과 매서운 눈, 턱 밑의 수염과 발톱이 세 개인 용이 정교하게 조각되어 있다. 신도비 아래에는 하마비가 있다. 평정공윤호신도비 (平靖公尹壕伸道) 평정공윤호신도비 (平靖公尹壕伸道) 평정공윤호신도비 (平靖公尹壕伸道碑)
평정공윤호신도비 (平靖公尹壕伸道碑) 수많은 탄흔, 전쟁의 상처가 너무 깊다. 사격 연습용이었나 보다. 얼마나 아팠을까?
1424(세종 6)∼1496(연산군 2). 조선 전기의 문신.본관은 파평(坡平). 자는 숙보(叔保). 승순(承順)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곤(坤)이고, 아버지는 첨지중추부사 삼산(三山)이며, 어머니는 이원(李原)의 딸이다. 성종비인 정현왕후(貞顯王后)의 아버지이다.1472년(성종 3)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 벼슬이 병조참판에 이르렀다. 1480년 성종이 그의 딸을 왕비로 삼자 국구(國舅)로서 영원부원군(鈴原府院君)에 봉하여졌다. 공조참판으로 정조사(正朝使)가 되어 명나라에 다녀왔으며, 1488년 영돈녕부사에 이르고 이듬해 사복시제조(司僕寺提調)를 겸하였다.1494년 우의정으로서 기로소(耆老所)에 들어가 궤장(几杖)을 하사받았다. 성품이 검소하고 무교(無驕)하며 외척으로서 세도는 추호도 찾을 수 없었다. 저서로는 『파천집(坡川集)』이 있다. 시호는 평정(平靖)이다.집필자 : 이 범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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