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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송광사 일주문(順天 松廣寺 一柱門)문화재/내가 본 보물 2023. 10. 16. 15:22
합천 해인사 홍하문 등 6건 지정예고 합니다.
- 합천 해인사 홍하문
- 함양 용추사 일주문
- 곡성 태안사 일주문
- 하동 쌍계사 일주문
- 달성 용연사 자운문
- 순천 송광사 일주문문화재청 > 문화재 지정예고 상세 > 합천 해인사 홍하문 등 6건 (cha.go.kr)
'송광사 일주문'은 정면 1칸에 맞배지붕 건축물로 정면에 '조계산대승선종송광사(曹溪山大乘禪宗松廣寺)'라는 현판이 세로로 쓰여 걸렸으며, 내부에는'승보종찰조계총림(僧寶宗刹曹溪叢林)'이라는 현판이 가로로 길게 걸려있다.
건립연대가 정확하게 확인되지는 않지만, 1802년(순조 2) 중창됐으며 1842년(헌종 8년) 큰 화재로 송광사 대부분 전각이 소실되었을 때 일주문은 화마를 피했다는'조계산송광사사고(曹溪山松廣寺史庫)'의 기록을 볼 때 늦어도 1802년 이전부터 존재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1886년 제작된 것으로 알려진'순천조계산송광사사적'에 포함된 송광사 배치도에서도 현재 송광사 일주문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송광사 일주문은 조선후기 사찰 일주문의 일반적인 가구형식을 충실히 따르고 있으며, 사찰을 경계로 공간 구분을 하는 일주문 건축의 보편적 가치를 그대로 담고 있어 역사·학술적 가치를 높게 인정 받았다.순천, 문화재청 '송광사 일주문' 보물 지정예고...선암사 일주문 이어 2번째 지정 : ZUM 뉴스
문화재청은 "조계산송광사사고(曹溪山松廣寺史庫) 등에 따르면 일주문은 1842년 큰 화재로 대부분 전각이 불탔을 때 살아남았으며, 1802년 이전부터 존재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일주문 정면에는 '조계산대승선종송광사'(曹溪山大乘禪宗松廣寺)라는 현판이 세로로 쓰여있다.
기둥 양쪽이 토석 담장과 연결되고, 보조 기둥을 둔 점, 기둥 안쪽에 용두 조각을 둔 점, 전면 계단의 옆에 있는 소맷돌에 동물상을 뒀다는 점에서 지역적 특성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합천 해인사·순천 송광사 등 사찰 6곳의 일주문, 보물된다 | 연합뉴스 (yna.co.kr)
'하늘의 이치'를 따른다는 의미 순천만. 그리고 조계종, 조계산 등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유산들이 가득한 땅 전남 순천 ㅣ 한국 재발견 (KBS 20120414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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