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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건봉사지(高城 乾鳳寺址, Geonbongsa Temple Site, Goseong)문화재/내가 본 사적 2023. 1. 21. 15:25
분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사찰 면적 27,570㎡ 지정일 2023.02.0 소재지 강원 고성군 거진읍 건봉사로 723 (냉천리) 시대 신라시대 소유자 건봉사 관리자 건봉사 문화재 설명건봉사는 전국 4대 사찰의 하나로, 신라 법흥왕 7년(520) 때 아도화상이 지은 절이다. 처음에는 ‘원각사’라고 불렀으나, 이 절의 서쪽에 새모양으로 생긴 바위가 있어 건(乾)과 봉(鳳)을 합쳐 ‘건봉사’로 바뀌게 되었다.
경덕왕 17년(758)에 발징화상이 고쳐 지었고, 고려 공민왕 7년(1358)에 나옹화상이 다시 고쳤다고 한다.
전설에 의하면 임진왜란 때 이곳에서 사명대사가 승병을 모집하였는데 모두 6,000여 명이 모여서 왜적을 무찔렀다고 한다.
한국전쟁 때 불타 지금은 옛 절터만 남아있다.◉ 문화재청공고제2023-4호
「문화재보호법」제25조, 제34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1조 제4항에 따라 「고성 건봉사지」의 국가지정문화재(사적) 지정 및 관리단체 지정에 관한 사항을 다음과 같이 예고합니다.
2023년 1월 5일
문화재청장
1. 공 고 명 : 「고성 건봉사지」 국가지정문화재(사적) 지정 예고
가. 대상 문화재
1) 지정종별 : 사적
2) 지정명칭 : 고성 건봉사지(高城 乾鳳寺址, Geonbongsa Temple Site, Goseong)
3) 소 재지 :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냉천리 36번지 일원
4) 지정면적 : 문화재구역 15필지 68,879㎡ (붙임 지정 면적조서 참조)
5) 지정사유
가) 고성 건봉사지는 문헌 기록상 6세기경 창건되었으며 만일염불의 발상지 및 중심도량으로, 조선시대에는 왕실의 원당으로 기능하였고, 임진왜란 때 사명대사가 승병을 일으킨 곳으로 역사적 의미가 있는 유적임
나) 역사적인 기록과 고고학적 발굴성과, 사역 전체에 분포하고 있는 석조 유물 등을 통해 볼때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큰 유적으로 사적으로 지정하여 보다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고자 함
나. 관리단체 : 강원도 고성군설악산과 금강산 사이에 위치해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실향민과 원주민들이 바다를 터전으로 살아가고 있는 강원도 고성으로 떠나본다 ㅣ 한국 재발견 (KBS 20120519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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