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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인석보목판 (月印釋譜木板)-보물 제582호문화재/내가 본 보물 2013. 3. 27. 13:11
월인석보목판 (月印釋譜木板)-보물 제582호
월인석보목판 (月印釋譜木板) 월인석보목판 (月印釋譜木板) 종목
보물 제582호 명칭
월인석보목판 (月印釋譜木板) 분류
기록유산 / 서각류/ 목판각류/ 판목류 수량
31판 지정일
1974.12.31 소재지
충남 공주시 계룡면 갑사로 567-3 갑사 시대
조선시대 소유.관리
갑사 설명
월인석보목판(月印釋譜木板)은『월인석보』를 새겨 책으로 찍어내던 판각으로서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것 중 유일한 판목이다. 『월인석보』는『월인천강지곡』과『석보상절』을 합하여 세조 5년(1459)에 편찬한 불교대장경이다. 석보는 석가모니불의 연보 즉 그의 일대기라는 뜻이다. 『석보상절』은 조선 세종 28년(1446)에 소헌왕후의 명복을 빌기 위해 수양대군(후의 세조)이 불교서적을 참고하여 지은 것이고, 『월인천강지곡』은 세종 29년(1447)에 세종이 『석보상절』을 읽고 각각 2구절에 따라 찬가를 지은 것이다.
『월인석보』는 본래 57매 233장으로 모두 24권이었으나 현재는 21권 46매만 남아있다. 이 판목은 선조 2년(1569) 충청도 한산에 사는 백개만(白介萬)이 시주하여 활자를 새기고, 충남 논산 불명산 쌍계사에 보관하였다. 현재 갑사에 소장되어 있는데 70여 년 전에 입수하였다고 한다. 계수나무에 돋을새김으로 새겼고, 판목의 오른쪽 아래에 시주자의 이름과 새긴 이의 이름이 있다. 내용표기에 있어서는 방점과 글자획이 닳아 없어져 변모된 부분을 발견할 수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불교대장경이라 할 수 있는 것으로, 15세기 당시의 글자와 말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어 국어변천을 알 수 있는 매우 귀중한 자료이다.월인석보목판 (月印釋譜木板) 월인석보목판 (月印釋譜木板) 이곳에는 월인석보 목판이 보관되어있으나 볼 수 없어서
문화재청 자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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