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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소정(蓮沼亭) 문화재 지정이 마땅하다.
    나의 문화재 이야기 2022. 9. 12. 18:26
    경상북도 영양군 영양읍 영양로 1154-86

    (지번)경북 영양군 영양읍 감천리 393-1

    (우) 36533  연소정

     칠원 오시준(吳時俊)

    1593년 문월당(問月堂) 오극성(吳克成) 선..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오일도(一島))

     

    오시준 칠원현감(吳時俊 漆原 縣監)의 10세손이며 오익휴(吳益休) 선생의 둘째 아들로서 1901년(光武 5년) 영양면 감천동

    (甘川洞)에서 태어나 8세에 사숙(私淑)에서 6년간 한문을 수학할 때에 비범한 재질이라 성적이 우수했으며, 1915년 3월 16세

    의 나이로 뒤늦게 영양공립보통학교에 입학해 한 학년을 건너뛰어 1918년에 4학년을 졸업하고 전국의 수재들이 모여드는 경

    성제일고등보통학교에 응시, 입학했다. 
     
    1925년 문예월간지 조선문단(朝鮮文壇) 4월호에 처녀작 '한가람 백사장(白沙場)에서'로 문단에 등단 했으며 1935년 2월 사재

    (私財)를 기울여 최초의 시 전문지인 시원(詩苑)을 창간해 5호까지 발간, 시 문학을 풍요롭게 하는데 일익을 담당했고 이를 통

    해 조지훈 등 영양지역 후배 문인들을 이끌어 내며 한국 현대 시 문학 발전에 기여했다. 
     
    오일도 시인의 고매한 정신과 올곧은 절개는 끝내 변함이 없었다. 

    해달별사랑 | [답사자료] 영양읍 김천리 유래 - Daum 카페

     

     노루모이샌님 소개로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youtu.be/30N6DbqF9ag

     

    연소정(蓮沼亭) 은 영양읍 감천리에 있는 연소정은

    1584년(선조 17년)에 칠원현감 겸 진주진관병마절제사를 지낸

    칠원 오시준(吳時俊)선생의 정자이다. 선생은 고려조에 삼사좌윤을 지낸

    시조 낙안군(樂安君)의 6세손이며 중종조 어모장군별시위(御侮將軍別侍衛)인

    원로(元老)의 아들이다.

    선생은 1562년(명종 17년)에 무과에 장원으로 등제하여 1579년(선조 12년)

    창주진관구병마첨제사를 제수 하였다. 1584년(선조 17년)에 칠원현감 겸 진주진관병마절제사로

    임명되어 임기를 마치고 돌아와 만년에 소일하고 거처하던 곳이다. 오랜 세월이 지나고

    자손들이 수차 중수하였으나 퇴락 하여 1960년 중건하였다.

    이 정자는 좌우로 무이산(武夷山)과 취소산(吹嘯山)이 둘러 있고 앞으로는 수십 척의

    암석이 병풍처럼 둘러있는데 이 절벽은 군내 유일한 천연기념물인 측백수림이 울창하며

    봄과 여름에는 진달래, 철쭉, 개나리꽃이 만발하며 가을에는 단풍나무가 경치를

    더 한층 아름답게 한다. 정자 아래로 흐르는 강물은 그 깊이가 수십 척이며

    강가에는 춘추로 수석을 즐겨 찾는 사람들이 많이 온다.

    정자 아래는 옛날에 온천이 있었다 하여 감천이라 마을 이름을 지었다하나

    확실한 위치를 알 수 없으며 강에는 물고기가 많아서 천렵하는 사람과 낚시질하는

    태공들이 끊이지 않는다. 안동으로 통하는 대로가 정자 위에 있어서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다.

    정자의 규모는 연소정기가 있고 연소정이란 현판이 마루 안팎으로 두 곳에 개편되어 있다.

    이 마을은 선생의 자손들이 세거하여 화수촌을 이루고 있다.

    해달별사랑 - Daum 카페

    연소정(蓮沼亭)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aks.ac.kr)에도 소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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