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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시왕생칠재의찬요 목판 (豫修十王生七齋儀纂要 木板)-The Printing Woodblocks for Yesu siwangsaeng chiljaeui chanyo문화재/내가 본 보물 2021. 12. 27. 19:11
분류 기록유산 / 서각류 / 목판각류 / 판목류 수량 26판 지정일 2017.12.26 소재지 충청남도 서산시 개심사로 321-86 (운산면, 개심사) 시대 1577년(선조 10) 소유자 대한불교조계종 개심사 관리자 대한불교조계종 개심사 문화재 설명예수시왕생칠재의찬요 목판은 1577년(선조 10) 충청도 서산 가야산 보원사(普願寺)에서 개판한 것으로, 현재 개심사에 26판이 소장되어 있다.『예수시왕생칠재의찬요』는 살아있는 동안 공덕을 미리 닦아 사후에 극락왕생하고자 하는 의식인 예수재(豫修齋)에 대한 의식집이다. 개심사 소장 『예수시왕생칠재의찬요』 목판은 여러 가지 의식문을 합철하여 새긴 것으로, 본문 42장과 「예수천왕통의」, 「소청사자소」 등과 함께 총 26판에 55장이 전한다. 구성과 행자수가 동일한 안동 광흥사간본(1576년)과 비교해 보면 「예수문」 31장이 유실되었으며, 42장에 시주질을 비롯한 간행 기록이 새겨져 있다.
원래의 목재 형태를 목판으로 그대로 활용했기 때문에 모양과 크기가 다양하며, 임진왜란 이전에 간행된『예수시왕생칠재의찬요』목판 중 가장 오래되고 완전한 수량이 전해진다는 점에서 문화재적 가치가 크다.문화재청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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