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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거돈사지 원공국사탑은 거돈사지로 가야한다.나의 문화재 이야기 2021. 12. 7. 08:09
원주 거돈사지를 찾았다.
원주 거돈사지 원공국사 탑이다.
이 탑은 2007년 다시 세운 것이다.
원래의 탑은 국립중앙박물관 경내에 있다.
영문 설명이다.
The current pagoda in Geodonsa site is the one that was rebuilt in 2007.
다시
- 1. 이전 상태나 행동이 그쳤다가 이어지면서 새로이 또
- 2. 방법이나 방향을 달리 고쳐서 새로이
- 3. 이전 상태나 행동을 되풀이해서
3번 이전 상태나 행동을 되풀이해서의 의미로 사용되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즉 원래의 모습대로 만들어 세웠다는 뜻이다.
국립중앙박물관에 있는 것을 옮겨와야 되는 것이나
어렵다는 뜻이 이라.
rebuilt
- 다시 건축되다
그나마 같은 탑을 볼 수 있어 다행이나
원래의 탑이 아닌 것은 섭섭하다.
1000년 후에는 같은 문화재로 인식될 것이다.
국립중앙박물관에 있는
거돈사지에 있는 원공국사 탑
중앙박물관(원래의 탑) 거돈사지(다시 세운 탑)
꼭대기에는 8 각형의 보개(寶蓋:지붕모양의 장식)가 얹혀 있다.
원래의 모습(중앙박물관)과 많이 다르다.
이유는 알 수 없고
아쉽다는 생각만
거돈사지로 돌아오게 되기를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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