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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지리 마을을 민속마을로
    나의 문화재 이야기 2021. 4. 25. 14:23

    신지리 한 마을에 문화재가 7개

     

    잘 정리하면 

    민속마을 

     

    1.청도 운강고택과 만화정 (淸道 雲岡故宅과 萬和亭)-국가민속문화재 제106호

    2.청도 운림고택 (淸道 雲林古宅)-국가민속문화재 제245호

    3.선암서원 (仙巖書院)-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79호

    4.청도 도일고택 (淸道 道一故宅)-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175호

    5.청도 섬암고택 (淸道 剡巖故宅)-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172호

    6.청도 운남고택 (淸道 雲南故宅)-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174호

    7.청도 명중고택 (淸道 明重故宅)-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173호

     

    강력히 추천

     

    운강고택

     

    소요당(逍遙堂) 박하담(朴河淡, 1479~1560)낙향(落鄕)하여 서당(書堂)을 짓고 후학을 양성하던 터에 후손인 성경당(誠敬堂) 박정주(朴廷周,1789~1850)가 분가하면서 살림집을 건축한 것이 이 고택의 시작이다. 박정주의 아들인 운강(雲岡) 박시묵(朴時黙,1814~1875)이 고택을 크게 중건하였는데 이후 그의 호를 따서 고택을 운강고택이라 부른다.

     

    운림고택

     

    선암서원

     

    선암서원은 삼족당 김대유와 소요당 박하담을 모신 서원으로 선조 원년(1567)에 매전면 동산동 운수정에 두분의 위패를 모시고 향현사라 하다가, 선조 10년(1577)에 지금의 위치로 옮기고 선암서원이라 하였다. 숙종 2년(1676)에 다시 지었으나, 고종 5년(1868)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 지금의 건물들은 고종 15년(1878)에 박하담의 후손들이 다시 지은 것이다.

     

    청도 섬암고택

     

    운강 박시묵의 아들 박재소(1840∼1873)가 분가하면서 세운 가옥이다.

     

    청도 명중고택

     

    운강 박시묵의 손자인 박래현(1861∼1896)이 고종 18년(1881)에 세운 가옥이다. 그 뒤 둘째 아들 박순희(1896∼1934)가 입주하여 ‘명중고택’이라 하였다.

     

    청도 운남고택

     

    운강 박시묵의 아들 박재충(1850∼1869)이 분가하면서 세운 집이다.

     

    청도 도일고택

     

    운강 박시묵의 동생인 박기묵(1830∼1911)이 광무 3년(1899) 합천군수로 있을 때 세운 집이다. 박기묵이 죽은 뒤에 박시묵의 손자 소유였다가 조카인 박재수(1894∼1973)의 소유가 되었다. 이 집은 박재수의 자(字)를 따라 ‘도일고택’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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