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덕사
-
-
청도 덕사 영산회상도 (淸道 德寺 靈山會上圖)-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622호문화재/내가 본 문화재자료 2021. 4. 26. 12:56
분류 유물 / 불교회화 / 괘불화 / 석가불도 수량 1정 지정(등록)일 2014.10.20 소재지 경상북도 청도군경북 청도군 화양읍 소라길 16-107 소유자 이 불화는 주색(朱色)으로 처리된 비단바탕 위에 머리와 신체를 제외하고는 주로 백선(부분적으로 황선)으로 묘사한 선묘불화이다. 화면 중앙에 원형의 두광과 신광을 갖춘 본존 석가가 높은 대좌 위의 연화좌에 앉아 있고, 좌우측에는 문수, 보현, 관세음, 대세지보살이, 그 뒤쪽에는 가섭과 아난, 벽지불 2위가 본존을 향해 각각 일렬로 시립해 있다. 전체적으로 간결한 도상 구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본존 주변과 배경에는 구름으로 메우고 있다. 화면 하단에는 주색 바탕에 묵서로 화기를 기술하고 있다. 화기를 통해 가경 22년(1817)에 수화승 운곡당 언보(..
-
청도 덕사 명부전 석조지장삼존상 및 시왕상 (淸道 德寺 冥府殿 石造地藏三尊像 및 十王像)-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00호문화재/내가 본 시도유형문화재 2021. 4. 24. 13:57
수량 28구 지정(등록)일 2007.04.30 소재지 화양읍 소라리 산1 소유자 명부란 사람이 죽어서 머물러야 하는 곳이고 명부전은 죽은 자의 천도를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이 곳 명부전의 중심에는 지장보살좌상을 중심으로 입상의 무독귀왕과 도명존자가 삼존으로 모셔져 있고 그 좌우로 椅子像인 10구의 시왕상과 녹사1구, 판관 1구, 사자 2구, 동자상 10구 등 총 28구가 배열되어 있다. 복장 연기문에 따르면 이들은 청도 화악산 천주사에 봉안되었던 불상이였는데 언제인지는 모르나 덕사로 옮겨져 봉안되어 있다. 지장보살좌상은 손에 보주를 들고 있으며 젊은 승려모습인 도명존자는 합장을 하고 무독귀왕은 관을 쓰고 홀을 들고 있다. 죽은자의 생전의 업을 심판하는 시왕들은 의자에 앉은 자세이며 판관, 녹사, 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