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행곡리
-
울진 행곡리 주명기 정려각문화재/내가 본 기타문화재 2015. 2. 26. 11:09
울진 행곡리 주명기 정려각 호 : 치암 / 致庵 자 : 정보 / 正甫 朱命杞 생애이야기 치암(致菴) 주명기(朱命杞)는 1748년(영조 24)에 울진 구만동에서 태어났다. 그의 부친은 주덕주(朱德胄)이며, 모친은 담양전씨 전경유(田景洧)의 딸이다. 그의 가계는 6대조인 충효당 주경안이 뛰어난 효행을 보여 조정으로부터 정려를 받은 충효의 가문이다. 주명기는 천성이 영리하고 효성스로운 성품이었다. 어린 나이에 이미 웃어른의 명에 순종하며 부모의 명에 게으르거나 거역하지 않았다. 서당에 다니며 경서에 능하니 어른들이 감탄했다. 주명기의 부모는 그가 경서에 능하고 글재주를 보이자 당시 문학과 경전으로 이름을 날린 죽암(竹巖) 윤득관(尹得觀, 1710~?)) 문하로 보낸다. 주명기는 여기서 사제의 예를 갖추고 ?소..
-
울진 행곡리 처진소나무 (蔚珍 杏谷里 처진소나무)-천연기념물 제409호문화재/내가 본 천연기념물 2015. 2. 26. 11:05
울진 행곡리 처진소나무 (蔚珍 杏谷里 처진소나무) -천연기념물 제409호 종목 천연기념물 제 409호 명칭 울진 행곡리 처진소나무(蔚珍 杏谷里 처진소나무) 분류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문화역사기념물/ 기념 수량 1 주 지정일 1999.04.06 소재지 경북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 672번지 소유/관리 울진군 외, 울진군 설명 처진 소나무는 가지가 밑으로 축 처진 모습을 하고 있으며 매우 희귀하다. 이 처진 소나무는 나이가 약 350년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가 11m, 둘레는 3.01m이다. 이 나무는 마을이 생겨날 때 심어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마을의 상징으로 보호를 받고 있으며, 특히 나무의 모습이 매우 아름답다. 울진 행곡리 처진 소나무는 희귀종으로 생물학적 자료로서의 가치가 인정되어 천연기념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