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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 김정희작 명선문화재/내가 본 기타문화재 2019. 8. 29. 17:25
추사 김정희작 명선
“유홍준 책 ‘추사 김정희’ 위작투성이”
강우방 “표지에 쓴 ‘山崇海深’부터 위작 … 그림도 위작 많아”
- | 강우방 일향한국미술사연구원 원장 illhyangk@hanmail.net
“유홍준 책 ‘추사 김정희’ 위작투성이” : 주간동아 (donga.com)
'명선'이 위작이라고 주장한 이들의 신문 기사를 다시 읽어 보았는데, 이들의 주장은 정말 해괴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눈으로 보이는 데도 아니라고 하는 것을 보면 말이다. 내가 보는 것과 정반대로 말을 해놓으니 사람 눈이란 무엇일까? 하는 생각마저 든다. 말장난 하고 있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명선을 보고, 또는 추사의 작품들을 보고 영혼의 떨림을 느꼈다면 어쩔 것인가? 위작 보면서 영혼의 떨림을 느꼈다고 비난이라도 할 셈인가? 보고 또 보아도 그 글씨들은 위작이 될 수 없다.
'미술사학자 강우방'은 유홍준의 책 <추사 김정희, 창비> 에 실린 추사 글씨들이 절반은 위작이라고 맹폭을 하고 있다. 나는 책 <추사 김정희>를 읽어 보았는데, 강우방의 주장이 뭔 말을 하는지를 모르겠다. 아무래도 책 <추사 김정희>를 제대로 읽지 않은 것인지도 모르겠다. '괴'에 대한 시비도 그렇다.차맛어때 | 백석신군비와 '명선' , 위작 논쟁에 관하여 - Daum 카페
2020/5월호, <최석환, 차의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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