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릉군 묘-의정부시 향토유적 제6호

화릉군 묘

화릉군 묘는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에 있다. 1986년 3월 14일 의정부시의 향토유적 제6호로 지정되었다.

인성군 공의 제3자인 해원군의 여섯째 아들로 현종 원년(1660)에 출생하여 영조9년(1733) 74세의 일기로 하세했다. 작위는 현록이며, 도총부 도사를 역임했고,효자정문을 받았다. 분묘는 화릉군과 부인 안동 김씨의 묘가 나란히 있으며, 묘 둘레는 낮은 호석을 둘렀고 쌍분 앞 중앙에는 묘비와 상석 향로대를 배치했다. 묘비가 꽂힌 대석은 장방형으로 연화문을 장식했고, 탄흔이 역력한 비신 뒷면에 음각된 황명숭정기원후 재갑인오월일의 기록으로 보아 묘비는 화릉군이 하세한 다음해인 영조 10년(1734)에 세웠음을 알 수 있다. 묘의 직경은 5m, 높이는 1.9m이며, 묘비의 실측치는 높이134cm, 폭58cm, 두께는 24.5cm이다. 신도비는 묘소 앞 30m지점 언덕 아래의 부대내에 위치해 있다.

https://ko.wikipedia.org/wiki/화릉군_묘

인성군

인조 시기 억울하게 역모로 몰려 죽은 왕족의 대명사.

仁城君 李珙.
생몰 기간 : 1588년 12월 17일(음력 10월 29일) ~ 1628년 6월 21일(음력 5월 20일).

조선 제14대 왕 선조의 서7남으로, 어머니는 후궁 정빈 민씨 이다. 이름은 이공(李珙). 친남매들로는 남동생은 인흥군, 누이로 정인옹주, 정선옹주, 정근옹주가 있으며 경창군, 영창대군의 이복 형이다. 호는 백인(百忍), 시호는 효민 (孝愍).

https://namu.wiki/w/인성군

해원군

해원군 이건(海原君 李健, 1614년 ∼ 1662년)은 조선의 왕족 종실이다.

인성군 이공의 3남(三男)으로 출생한 그는 일찍이 1619년 해원정(海原正)에 책봉되었는데 아버지 인성군이 반정공신 이귀(李貴)의 핍박 섞인 모함으로 인하여 모반역모 혐의를 받자 1628년을 기하여 형 해평군 · 해안군, 아우 해양군 등과 아울러 역신의 후손이라 하여 전라도 제주에 유배되었다가 뒤 1635년 전라도 제주에서 경상도 울진으로 이배되었고 2년 후 1637년 석방되었다.

20년 후 1657년 해원군(海原君)에 진책되었으며 이후 청렴한 성품을 발휘하여 자신의 사저(私邸)에 조그만 서실(書室)을 짓고 그곳에서 한시와 시조를 작시와 아울러 서예와 서화에 열중하여 당시 사람들이 삼절(三絶)이라 칭하였다.

그의 저서에는 《규창집(葵窓集)》 등이 있다.

기타 이력https://ko.wikipedia.org/wiki/해원군

 3남 해원군은 화창군· 화선군· 화산군· 화춘군· 화천군· 화릉군 등 6남을 두었고.

4남 해령군은 광평군을 비롯한 9남을 두었다. 막내 아들인 해양군은 셋째 형인 해원군의 3남 화산군을 입계하여 후손을 이어가고 있다.

화릉군

선조의 왕자 인성군의 손자로 태어난 1673년 관례대로 화릉부정에 제수되었고 이어 명선대부로 품계가 올라 화릉도정이 되었다. 1687년에는 사옹원 부제조에 임명되었으며 명의대부로 승품되어 화릉군에 봉해졌다. 오위도총부 부총관, 종친부 유사당상을 지낸 그는  1733년 74세의 천수를 누리고 생을을 마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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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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