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 가야진사 출토 분청사기 제기 일괄-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594호문화재/내가 본 시도유형문화재 2018. 8. 5. 06:11
양산 가야진사 출토 분청사기 제기 일괄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594호
종목
경상남도유형문화재 제594호
명칭
양산 가야진사 출토 분청사기 제기 일괄
분류
수량
지정일
2016.03.15
소재지
경상남도 양산시 북정로 78 (북정동 678)
시대
소유.관리
양산시립박물관
설명
가야진사 출토 분청사기 일괄품은 모두 13점으로 지난 2009년 용당리 가야진사 유적 발굴조사를 통해 출토된 유물이다. 희준(犧尊, 제사 때 스는 술 항아리)을 비롯한 보(簠, 제사 때 쌀과 조를 담는 제기), 궤(簋, 제사 때 햇곡식을 담는 제기) 등 희귀한 형태의 제기가 주종을 이루고 있다.
이들은 ‘세종실록 오례’와 ‘국조오례의’ 제기도설(제기의 종류와 설명, 그림이 실린 부분)에 있는 도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유물이자 남아있는 예가 드문 자료로 평가되며, 특히 가야진사에서 실제로 사용된 제기라는 점에서 귀중한 유물로 평가돼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문화재명 한자 표기가 없다. 다 없으면 좋으련만가야진사(伽倻津祠, 양산 원동면 용당리 소재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19호. 가야진사는 『삼국사기』 권32 제사(祭祀)조에 보면, 대·중·소사(小祀) 중 중사에 속하는 사독(四瀆:네 방위를 따라 정해서 해마다 제사를 지내던 네 강)의 하나로, 나라에서 연 3회 이상 독신(瀆神:강을 주관하는 귀신)께 제를 지내던 사당이다.
제일 3일 전에 도내 수령(守令) 방백(方伯)이 주변을 정화하고, 나라에서 하사하는 향과 축문을 가져오는 칙사(勅使)를 영접하고는, 도백이나 수령을 초헌관(初獻官)으로 제례를 모셨다. 한일합병 뒤에도 가야진사에 위토답(位土畓)이 있어 이 제례를 민간에서 행하였다.
'문화재 > 내가 본 시도유형문화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군위대율리대청 (軍威大栗里大廳)-경상북도유형문화재 제262호 (0) 2018.10.28 군위삼존석굴석조비로자나불좌상 (軍威三尊石窟石造毘盧遮那佛坐像)- 경상북도유형문화재 제258호 (0) 2018.10.28 양산 척화비 (大院君斥和碑)-경상남도유형문화재 제120호 (0) 2018.08.04 효자리비 (孝子里碑)- 경상남도유형문화재 제148호 (0) 2018.08.04 양산토지명기대장 (梁山土地名記臺帳)-경상남도유형문화재 제151호 (0) 2018.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