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 하회마을 만송정 숲 (安東 河回마을 萬松亭 숲)-천연기념물 제473호문화재/내가 본 천연기념물 2012. 11. 8. 16:48
안동 하회마을 만송정 숲 (安東 河回마을 萬松亭 숲)-천연기념물 제473호
종목
천연기념물 제473호 명칭
안동 하회마을 만송정 숲
(安東 河回마을 萬松亭 숲)
분류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문화역사기념물/ 역사 수량
145,219㎡(지정구역) 지정일
2006.11.27 소재지
경북 안동시 풍천면 뱃나들길 74, 등 (하회리) 시대
소유.관리
국유,경북안동시 설명
만송정 숲은 낙동강이 하회마을을 휘돌아 흐르며 만들어진 넓은 모래 퇴적층에 위치하며, 조선 선조 때 문경공 류운용이 마을 맞은편 부용대의 기를 완화하기 위하여 1만그루의 소나무를 심어 조성한 숲이다.
하회마을, 백사장, 낙동강 그리고 부용대 등과 어우러져 경관이 뛰어난 마을숲으로 경관적,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크다.서애(西厓) 류성룡의 형인 겸암(謙菴) 류운용(1539~1601)이 강 건너편 바위절벽 부용대(芙蓉臺)의 거친 기운을 완화하고 북서쪽의 허한 기운을 메우기 위하여 소나무 1만 그루를 심었다고 하여, 만송정(萬松亭)이라 한다. 1983년에 세운 만송정비(萬松亭碑)에는 이 솔숲의 내력과 함께, 현재의 숲은 76년 전(1906년)에 다시 심은 것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숲에는 수령 90~150년 된 소나무 100여 그루와 마을 사람들이 정기적으로 심는 작은 소나무들이 함께 자란다. 이 소나무들의 크기는 나무높이 16~18m·가슴높이 줄기지름 30~70㎝ 정도이다. 이 숲은 여름에는 홍수 때 수해를 막아주고 겨울에는 세찬 북서풍을 막아주며, 마을사람들의 휴식공간 혹은 문화공간으로 활용된다. 보호면적은 47만 6,430㎡이다.
2006년 11월 27일 천연기념물 제473호로 지정되었다. 안동 하회마을(중요민속마을 122호) 북서쪽 강변을 따라 펼쳐진 넓은 모래 퇴적층에 있는 소나무숲이다.'문화재 > 내가 본 천연기념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동 매천리 미선나무 자생지 (永同 梅川里 미선나무 自生地)-천연기념물 제364호 (0) 2012.11.13 보은 서원리 소나무 (報恩 書院里 소나무)-천연기념물 제352호 (0) 2012.11.13 상주 운평리 구상화강암 (尙州 云坪里 球狀花崗岩) -천연기념물 제69호 (0) 2012.06.15 상주 상현리 반송 (尙州 上縣里 반송) -천연기념물 제293호 (0) 2012.06.15 부안 미선나무 자생지 (扶安 미선나무 自生地) -천연기념물 제370호 (0) 2012.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