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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청사기 상감어문 매병 (粉靑沙器 象嵌魚文 梅甁)-보물 제347호문화재/내가 본 보물 2018. 6. 28. 15:26
분청사기 상감어문 매병 (粉靑沙器 象嵌魚文 梅甁)
보물 제347호
종목
보물 제347호
명칭
분청사기 상감어문 매병 (粉靑沙器 象嵌魚文 梅甁)
분류
유물/생활공예/토도자공예/청자
수량
1개
지정일
1963.01.21
소재지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용산동6가, 국립중앙박물관) 시대
조선시대
소유.관리
국유,국립중앙박물관
설명
분청사기 상감어문 매병(粉靑沙器 象嵌魚文 梅甁)은 조선 전기에 제작된 청자 매병으로 높이 30.0㎝, 아가리 지름 4.6㎝, 밑지름10.4㎝이다.
고려 때 유행하던 매병은 조선시대 백자에서는 전혀 찾아 볼 수 없고, 분청사기로 그 맥이 이어지는데, 이 청자도 분청사기로 옮겨가는 과도기적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가리가 도톰하여 청자 전성기 때 모습을 하고 있으나, 문양이 복잡하고 구슬무늬와 변형된 구름, 연꽃무늬 등 분청사기에서 볼 수 있는 문양들이 사용되었다.
몸통의 4면에는 구슬무늬와 2겹으로 동심원을 그렸고, 그 안에 2마리의 물고기를 각각 흑백상감하고 물결을 흑상감으로 처리했다. 동심원 밖으로는 점을 가득 찍어 채웠다. 위쪽으로 4곳에는 흑백상감으로 나는 학을, 허리 부위에는 꽃과 풀을 추상화하고, 그 아래 연꽃을 그렸다.
병 아가리 둘레에는 흑백상감으로 꽃잎을 간략하게 표현했고, 그 아래에는 덩굴로 띠를 둘렀다. 담청색을 띤 청자 유액에 가까운 유약을 사용하여 유약에서도 과도기적 모습을 볼 수 있다.http://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s_kdcd=&s_ctcd=
11&ccbaKdcd=12&ccbaAsno=03470000&ccbaCtcd=11&ccbaCpno=
1121103470000&ccbaLcto=13&culPageNo=12&header=region&returnUrl=
%2Fheri%2Fcul%2FculSelectRegionList.do&assetname=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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