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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회당판각 (有懷堂板刻)-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 제20호문화재/내가 본 시도유형문화재 2013. 2. 19. 08:33
유회당판각 (有懷堂板刻)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 제20호
종목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 제20호 명칭
유회당판각 (有懷堂板刻)
분류
기록유산 / 서각류/ 목판각류/ 판목류 수량
246판 지정일
1991.07.10 소재지
대전 중구 무수동 94 시대
조선시대 소유.관리
안동권씨찬성공파종중 설명
이 책판은 유회당 권이진(1668∼1734) 선생의 문집을 새기기 위해 만든 판목이다.
권이진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송시열의 외손자이다. 권이진은 1694년 문과에 급제하여 벼슬길에 올랐으나, 당쟁으로 인해 순탄하지 못했다. 1728년 호조판서로 있으면서 궁중에서 민간의 논밭을 사들이지 말 것과 공물을 정해진 액수 이상으로 거두지 말 것 등을 건의할 만큼 성격이 곧고 강직하였다.
이 문집에는 시와 소(疏:상소글) 등이 실려있으며, 유회당 선생이 관직에 있던 1700∼1734년 사이의 많은 사료가 실려 있다.
권이진 선생의 증손자인 권상서가 순조 초에 판각한 것이며, 재질은 배나무와 소나무이다. 총 246판에 많은 사료가 실려있으며, 여러 외교자료와 『연행일기』그리고 성리학에 관련된 자료들은 당시의 학문과 국제정세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유회당 권이진(有懷堂 權以鎭, 1668~1734) 선생의 글을 모아 놓은 판목(246판)으로 증손자인 좌옹 권상서(左翁 權尙書, 1767~1835)가 순조 초에 만든 것이다. 판각에는 시(詩)·서(書)·소(疏) 등과 성리학 관계 자료들이 실려 있으며, 특히 일본과 관계되는 외교자료(外交資料)와 연행일기(燕行日記)등이 있어 당시의 학문과 국제정세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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