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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향교 대성전 (東萊鄕校 大成殿)-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6호문화재/내가 본 시도유형문화재 2013. 2. 15. 10:34
동래향교 대성전 (東萊鄕校 大成殿)-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6호
종목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6호 명칭
동래향교 대성전 (東萊鄕校 大成殿) 분류
유적건조물 / 교육문화/ 교육기관/ 향교 수량
13동 지정일
1972.06.26 소재지
부산 동래구 동래로103 시대
조선시대 소유.관리
부산광역시향교재단 설명
이 향교는 1392년(태조 원년)에 교육진흥책으로 전국에 향교를 세울 때 설립되었다.
첫 건립은 동래읍성의 동문 밖(동래고등학교 주변)에 세웠다.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1605년(선조 38) 동래부사 홍준(洪遵)이 중건한 뒤, 여러 차례 장소를 옮기면서 중건되었으며, 1813년(순조 13) 동래부사 홍수만(洪秀晩)이 지금의 자리에 옮겼다. 지금 이곳의 지명인 명륜동은 향교가 이곳에 있기 때문에 유래한 것이다.
향교는 고려시대에 시작되어 조선시대 말까지 이어져 내려온 지방 교육기관이다. 향교는 성현에 대한 제사와 유생에게 유학을 교육하는 교학기능과 함께 지방의 문화 향상을 도모하는 사회교화기능도 갖고 있었다.
향교의 건물 구조는 유교의 성현을 모신 대성전(大聖殿), 학문을 강의하는 명륜당(明倫堂), 학생들이 기거하는 동․서재(東西齋), 그리고 성현의 위패를 모신 동․서무(東西廡), 제사의 기능을 도운 전사청(典祀廳) 등의 부속건물이 건립되었다. 이것은 중앙의 성균관을 축소시켜 놓은 것 같다. 일반 향교의 건물배치가 대성전과 명륜당이 일직선상에 있는 것과 달리 동래향교는 대성전과 명륜당이 2열로 배치되어 있는 것이 특징적이다. 향교의 정문인 2층 문루를 반화루(攀化樓)라고 한 것은 반룡부봉(攀龍附鳳), 즉 성인을 따라 덕을 이루고 임금을 받들어 공을 세우기를 원한다는 뜻에서 따온 것이다.
조선 초기의《경국대전(經國大典)》에 의하면, 동래향교에는 종6품의 교수 1명이 있었고, 학생의 정원은 70명이었다. 또 향교의 유지와 관리를 위한 학전(學田) 7결(結)이 지급되었다고 한다. 갑오개혁 이후 새로운 학제가 시행됨에 따라 향교의 교육적 기능은 없어졌다. 지금도 동래향교에서는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에 두 차례 유림에 의한 향사[釋奠大祭]가 받들어지고 있다.반화루
서재 동재
서무 동무
서무에는 이렇게 전시 홍보 계몽 공간으로 향교 중에서는 처음보는 .....
좋은 방법이라생각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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