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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관사칠성각 (津寬寺 七星閣)-서울특별시 문화재자료 제33호문화재/내가 본 문화재자료 2013. 2. 12. 22:57
진관사칠성각 (津寬寺 七星閣)-서울특별시 문화재자료 제33호
종목
서울특별시 문화재자료 제33호 명칭
진관사칠성각 (津寬寺 七星閣) 분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불교/ 각루 수량
1동/18㎡ 지정일
2006.10.19 소재지
서울 은평구 진관외동 1 시대
대한제국시대 소유.관리
진관사 설명
진관사 칠성각은 진관사 나한전 옆에 건립되어 있는 목조와즙 건물로 여러 번 보수가 이루어졌으나 창건 당시의 원형을 비교적 잘 유지하고 있다.
건물은 외벌대 기단을 마련하여 건립한 정면 3칸, 측면 1칸의 소규모 건물이다. 초석 위에 사각형 기둥을 올린 민도리 형식으로 창호 앞에는 디딤돌을 마련하여 문지방을 쉽게 오르내리도록 했다. 지붕은 맞배지붕이며, 정면 처마부는 겹처마이고, 후면 처마부는 홑처마로 구성되었다. 건물 양측면에는 화방벽(火防壁)이 설치되어 있다. 건물 내부는 안쪽 벽에 불단을 마련하여 칠성도와 석불좌상, 명호스님의 영정을 봉안하였다. 천정은 우물천정이고 2개의 굵직한 대들보가 대공을 사이에 두고 육중한 지붕의 하중을 받치고 있는 도리를 받치고 있다.
진관사는 1900년대 초 중창 불사가 있었으나 6.25전쟁으로 나한전, 독성각, 칠성각만 남기고 모두 소실되었다. 이처럼 칠성각은 6.25전쟁 당시에도 소실되지 않고 온전하게 남은 건물로 융희 1년(1907)건립된 것으로 확인 되었다.
칠성각은 불교에 흡수된 민간신앙인 칠성신(七星神)을 모시고 있는데, 북두칠성은 재물과 재능을 주고, 수명을 관장하며, 비를 내려 풍년을 들게 하는 신으로 민간에서 널리 신앙되었다. 이와 같이 칠성각은 여러 민간신앙적인 요소를 흡수하여 불교화시킨 통불교적인 한국불교의 특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건물이다.진관사 칠성각 새로 지었다 할 정도로 복구가 되었다. 부분 부분 옛 자재가 보이나 거의 새 자재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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