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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돈 순교비문화재/내가 본 기타문화재 2017. 2. 4. 21:37
이차돈 순교비
성이 박(朴)이며 이름이 염촉(厭觸)이다. 염촉은 한자식 이름으로 염은 신라 말로 이차(異次)이고, 촉은 돈(頓)이라 한다. 아버지는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할아버지 아진찬 종(宗)은 곧 습보 갈문왕의 아들이었다. 아진찬은 신라 17관직 가운데 4위, 진골이나 성골이 아니면 오를 수 없는 높은 자리로 이차돈을 왕족으로 보는 이유다.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1600&key=20161020.22018185004『삼국유사』 주(注)에 의하면 김용행이 지은 아도비문에 그의 아버지는 길승(吉升), 할아버지는 공한(功漢), 증조부는 제16대 흘해왕이다.
http://www.gjnews.com/default/index_view_page.php?part_idx=364&idx=49426김생의 글씨라고 전해진다. 김생은 성덕왕 10년(711)에 태어나 팔십 평생 붓 들기를 쉬지 않았으며 예서와 초서 할 것 없이 신필로 인정받았다.
사실 이차돈은 학창시절 이미 들었던 인물이다. 이름은 다 안다. 순교비가 있다는 것은 이번 국립경주박물관을 방문해서 처음 알았다.순교한지 1500년이 되간다. 건립한지는 1200년이 되간다.백률사는 어디?'문화재 > 내가 본 기타문화재'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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