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문수사 목조지장보살좌상 및 시왕상 일괄(高敞 文殊寺 木造地藏菩薩坐像 및 十王像 一括)-보물 제1920호

고창 문수사 목조지장보살좌상 및 시왕상 일괄

(高敞 文殊寺 木造地藏菩薩坐像 및 十王像 一括)

 

 

 

 

 

종목	보물 제1920호
명칭	고창 문수사 목조지장보살좌상 및 시왕상 일괄 (高敞 文殊寺 木造地藏菩薩坐像 및 十王像 一括)
분류	유물 / 불교조각/ 목조/ 보살상
수량
지정일	2016.11.16
소재지	고수면 은사리 산190-1 고수면 은사리 산190-1
시대	조선시대
소유
관리자	문수사
일반설명	「고창 문수사 목조지장보살좌상 및 시왕상 일괄(高敞 文殊寺 木造地藏菩薩坐像 및 十王像 一括)」은 삭발한 승형의 지장보살상과 제왕형의 시왕(十大王)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8 평등대왕상에서 발견된 ‘조성발원문’ 덕분에 1654년 3월 당시 불교계를 대표했던 벽암각성(碧巖覺性,1575~1660)의 문도들이 주도한 불사(佛事)임을 알 수 있으며, 조각승은 대웅전 석가여래삼불좌상을 만들었던 해심 등 15인의 조각승들이 모두 참여하였다. 본존인 지장보살상은 통통한 얼굴과 아담한 형태미가 두드러지며, 시왕상은 지옥중생을 심판하는 사실적인 연출과 함께 고색 찬연한 채색이 돋보이는 17세기 중엽 경의 대표적인 명부조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