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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명옥헌 원림 (潭陽 鳴玉軒 苑林)-명승 제58호문화재/내가 본 명승 2016. 11. 11. 09:47
담양 명옥헌 원림 (潭陽 鳴玉軒 苑林)
명승 제58호
종목
명승 제58호
명칭
담양 명옥헌 원림 (潭陽 鳴玉軒 苑林)
분류
자연유산 / 명승/ 역사문화명승
수량
13,484㎡ 지정일
2009.09.18
소재지
전남 담양군 고서면 후산길 103, 등 (산덕리)
시대
소유.관리
담양군
설명
조선 중기 명곡(明谷) 오희도가 자연을 벗 삼아 살던 곳으로 그의 아들 오이정이 선친의 뒤를 이어 이곳에 은둔하면서 자연경관이 좋은 도장곡에 정자를 짓고, 앞뒤로 네모난 연못을 파서 주변에 적송, 배롱나무 등을 심어 가꾼 정원이다.
시냇물이 흘러 한 연못을 채우고 다시 그 물이 아래의 연못으로 흘러가는데 물 흐르는 소리가 옥이 부딪히는 것만 같다고 하여 연못 앞에 세워진 정자 이름을 명옥헌(鳴玉軒)이라고 한다.
주위의 산수 경관이 연못에 비치는 모습을 명옥헌에서 내려다보며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하여 자연에 순응한 조상들의 지혜를 잘 반영한 전통원림으로 자연경관이 뛰어난 경승지이다.오희도(吳希道)
득원(得原), 명곡(明谷)吳希道
시대 조선 출생일 1583년(선조 16) 사망일 1623년(인조 1) 유형 인물 직업 문신 성별 남 분야 역사/조선시대사 본관 나주(羅州) 1583(선조 16)∼1623(인조 1). 조선 중기의 문신.
내용
본관은 나주(羅州). 자는 득원(得原), 호는 명곡(明谷). 세훈(世勳)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원(謜)이고, 아버지는 언표(彦彪)이며, 어머니는 순천박씨(順天朴氏)로 명성(命星)의 딸이다.
1602년(선조 35) 사마시에 합격하고, 1623년(인조 1)에 알성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예문관의 관원으로 천거되었고, 기주관을 대신하여 어전에서 사실을 기록하는데 민첩하여 여러 대신들의 칭찬을 받았으며, 검열에 제수되었다.
효성이 남달리 지극하였으며 형제와 함께 살면서 독서하며 서로 권면하였다. 금성(錦城)의 옛 고향 대명곡(大明谷)에 거처하면서 명곡(明谷)이라 자호하며, 만년에는 뒷산 기슭에 집을 지어 망재(忘齋)라 하였다. 사람들을 대하는 데에는 소장귀천(少長貴賤)을 막론하고 두루 환심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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