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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8년 도갑사에서 옮겨온 조계사 목불좌상 (曺溪寺 木佛坐像(釋迦佛))-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126호문화재/내가 본 시도유형문화재 2013. 2. 1. 23:21
조계사 목불좌상(석가불) (曺溪寺 木佛坐像(釋迦佛))-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126호
종목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126호 명칭
조계사 목불좌상(석가불) (曺溪寺 木佛坐像(釋迦佛)) 분류
유물 / 불교조각/ 목조/ 불상 수량
1 좌 지정일
2000.07.15 소재지
서울 종로구 견지동 45 시대
조선시대 소유.관리
조계종,조계사 설명
서울시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에 있는 이 불상은 나무로 만든 석가불좌상으로, 1938년 도갑사에서 옮겨와 대웅전 본존불로 모시고 있다.
머리 위에는 상투 모양의 머리묶음이 높이 솟아 있고, 당당한 체구에 갸름한 얼굴은 조선 전기의 양식을 따르고 있다. 왼쪽 어깨에만 걸쳐 입은 옷은 부드러워 보이며, 특히 왼쪽 팔굽 위에 표현된 Ω형 주름과 가슴 부분에서 접혀진 속옷은 독특한 모습이다.
조선 전기의 양식을 간직하고 있으면서 재질·기법·세부 형태 등은 조선 후기의 특징을 나타내고 있어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에 만들어진 작품으로 추정된다.'문화재 > 내가 본 시도유형문화재'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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