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송동 백송-천연기념물 제9호

서울 수송동 백송-천연기념물 제9호

 

 

 

종목	천연기념물 제9호
명칭	서울 수송동 백송
분류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문화역사기념물/ 종교
수량/면적	127㎡(보호구역)
지정(등록)일	1962.12.03
소재지	서울 종로구 우정국로 55 (수송동)
시대
소유자(소유단체)	사유(대한불교조계종)
관리자( 관리단체)	서울시 종로구청장
설명	백송은 나무껍질이 넓은 조각으로 벗겨져서 흰빛이 되므로 백송 또는 백골송(白骨松)이라고도 한다. 중국이 원산지로서 조선시대에 중국을 왕래하던 사신들이 가져다 심은 것이다. 조계사 백송의 나이는 약 500살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14m, 뿌리부분 둘레 1.85m이다. 조계사 뜰 안 대웅전 옆 가까이 서 있고, 대웅전 쪽으로 뻗은 가지만 살아있다. 나무의 한쪽은 사람들이 오가는 통로에 바로 접해있고, 다른 한쪽은 건물에 인접해 있어서 나무가 자랄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고 생육상태도 좋지 않은 편이다. 백송은 흔히 볼 수 없는 희귀한 소나무이고, 오랜 세월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가운데 살아온 나무이며, 생물학적 자료로서도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