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석인상2 (武官石人像2)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42-5호

무관석인상2 (武官石人像2)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42-5호

 

	종목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42-5호 명칭 무관석인상2 (武官石人像2) 분류 유물 / 일반조각/ 능묘조각/ 석인 수량  1 기 지정일 2002.03.15 소재지 서울 동대문구 회기로 56, 세종대왕기념관 경내 (청량리동) 시대  조선시대 소유.관리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설명 세종과 그의 왕비인 소헌왕후 심씨가 묻혔던 옛 영릉의 무관석인상으로 화강암으로 만들어졌다. 2기의 무관석인상 가운데 키가 약간 큰 무관석인상이다. 이 무관석인상 역시 문관석인상에 비해 전체적으로 몸의 굴곡이 더 살아 있고 얼굴의 표현도 생동감 있다. 크게 부릅뜬 눈과 큼직한 주먹코, 도톰한 양 볼과 꾹 다문 입 모양 등은 험상궂으면서도 귀여운 인상을 풍긴다. 다만 발굴 당시 머리부분이 땅위에 노출되어 있어 코 부분이 손상을 입었다. 입고 있는 갑옷은 끈 장식 등 각종 장식과 솟을고리무늬·덩굴무늬 등으로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다. 허리 아래를 두른 갑옷에 표현된 여러 겹의 주름과 아래로 늘어진 도포자락에 나타나는 주름 표현 등은 매우 사실적이다. 한편 무관석인상답게 칼집에서 칼을 빼 손으로 짚고 있는 모습을 나타냈는데, 손 모양은 다른 무관석인상과는 반대로 왼손이 겉에서 오른손을 감싸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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