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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정고택 (浣亭古宅)-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163호문화재/내가 본 문화재자료 2012. 12. 5. 11:03
완정고택 (浣亭古宅)-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163호
종목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163호 명칭
완정고택 (浣亭古宅) 분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주거건축/ 가옥 수량
4 동 지정일
1985.12.30 소재지
경북 성주군 초전면 월곡1길 47 시대
소유.관리
이형기 설명
벽진 이씨 감무공파 28대손 이재영(1787∼1849)이 지었다고 전한다. 처음 지을 당시에는 초가 6칸이었던 것을 1947년 이영기 씨가 철거하여 지금과 같이 고쳐 짓고 대문간채를 따로 세웠다. 사당은 1984년에 새로 짓고, 원래 있던 사당 건물은 내삼문으로 개조하였다.
건물은 안채, 사랑채, 대문채, 사당, 내삼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채는 앞면 5칸·옆면 5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의 맞배지붕으로 꾸몄으며 가운데에 대청마루를 두었다. 사랑채는 앞면 4칸·옆면 2칸 규모로 앞면 4칸은 툇마루처럼 마루를 깔고 뒷면 4칸은 전부 온돌을 깔았는데, 가운데 2칸을 앞면으로 약간 돌출시켜 통칸방으로 꾸몄다.1568(선조 1)∼1639(인조 17). 조선 후기의 문신.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군현(君顯), 호는 완정(浣亭). 인손(麟孫)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운(運)이고, 아버지는 공조좌랑 등림(鄧林)이며, 어머니는 최호(崔湖)의 딸이다.1591년(선조 24) 생원이 되고, 1603년 식년문과에 장원을 하여 성균관전적이 되었다. 1613년(광해군 5) 호조정랑·태복시 첨정(太僕寺僉正)을 거쳐 다음해 사간원 정언으로 승진하였다. 이 때 영창대군(永昌大君)의 억울한 죽음을 주장하는 정온(鄭蘊)을 변호하였다가 삼사의 탄핵으로 삭직되었다.1623년(인조 1) 인조반정 후, 인조의 특별한 부름을 받아 성균관직강·사예(司藝)·내자시정(內資寺正)·사헌부장령을 거쳐 1625년 승정원 좌부승지가 되었으며, 그 뒤 밀양목사·청주목사·선산부사 등을 역임하였다. 선조를 도와 10여년 동안 국방에 힘썼으며, 만년에 낙동강가에 정자를 짓고 여생을 보냈다.저서로는『완정문집』이 있다.http://encykorea.aks.ac.kr/Contents/Index?contents_id=E004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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