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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고서원유허비 (盤皐書院遺墟碑)-울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3호문화재/내가 본 시도유형문화재 2013. 11. 12. 18:14
반고서원유허비 (盤皐書院遺墟碑)-울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3호
울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3호 울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3호 종목
울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3호 명칭
반고서원유허비 (盤皐書院遺墟碑) 분류
기록유산 / 서각류/ 금석각류/ 비 수량
3기 지정일
2004.12.16 소재지
울산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 산200-1 외 시대
조선시대 소유.관리
이남 외,울산광역시 울주군 설명
유허비란 한 인물의 옛 자취를 밝혀 후세에 알리고자 세우는 비석으로, 이 비는 고려 말 충신 포은 정몽주(1337~1392) 선생의 학덕을 기리고 있다.
포은 선생은 고려 우왕 2년(1376) 성균관 대사성의 벼슬에 있으면서 중국 명나라를 배척하고 원나라와 친하게 지내려는 친원배명 외교정책에 반대하다가 이곳에서 1년가까이 귀양살이를 하였다. 그 동안 반구대에 올라 "중양절감회"라는 시를 짓는 등 많은 자취를 남겼다. 그 후 지역인들은 선생을 추모하여 반구대를 "포은대"라 명명하기로 하였다.
숙종 38년(1712) 언양지역 유생들이 포은 정몽주, 회재 이언적, 한강 정구 세 분을 추앙하여 반고서원을 세우고 제서하였다. 그러나 고종 8년(1871) 흥선대원군의 명으로 서원은 문을 닫게 되었다. 그 후 지역 유림들이 포은대영모비(1885), 포은실록대비(1890), 반고서원유허비실기(1901) 3기의 비석을 차례로 세웠으며, 1965년 현위치로 이전하였다.반고서원유허비 (盤皐書院遺墟碑) 반고서원유허비 (盤皐書院遺墟碑) 지역 유림들이 포은대영모비(1885), 포은실록대비(1890), 반고서원유허비실기(1901) 3기의 비석을 차례로 세웠으며, 1965년 현위치로 이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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