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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유물 일괄 (李舜臣 遺物 一括)-보물 제326호문화재/내가 본 보물 2013. 10. 2. 20:02
이순신 유물 일괄 (李舜臣 遺物 一括)-보물 제326호
보물 제326호 보물 제326호 종목 보물 제326호 명칭 이순신 유물 일괄 (李舜臣 遺物 一括) 분류 유물 / 생활공예/ 금속공예/ 생활용구 수량 일괄 지정일 1963.01.21 소재지 충남 아산시 염치읍 현충사길 48 시대 조선시대 소유.관리 최순선,현충사관리소 설명
충청남도 아산시 현충사에 보관하고 있는 충무공 이순신의 유물들이다.
이순신(1545∼1598)은 선조 9년(1576) 병과에 급제하여, 47세 때 전라좌도수군절도사가 되었다. 그는 왜군의 침략을 예견하고 군비를 비축하고 거북선을 제조하였다. 마침내 이듬해인 1592년 임진왜란이 발발하고 그는 적을 공격하기 전에 먼저 전황을 면밀히 분석하여 한산도, 옥포, 명량 해전 등에서 혁혁한 공을 세웠으나, 노량해전(1598)에서 적의 유탄을 맞고 숨을 거두었다. 그의 숭고한 정신과 통솔력은 임진왜란 중 가장 뛰어난 무장으로서 민족사에 길이 남을 인물로 죽은 뒤에는 충무라는 시호를 받았으며, 『난중일기』와 그의 유품들이 현재 현충사에 보관되어 있다.
그의 유품에는 그가 전쟁 당시 사용했던 것으로 보이는 길이 197.5㎝의 장검 2점과 갓 머리에 장식으로 달았던 것으로 보이는 옥로 1점, 관복을 입을 때 두르던 각대와 모습이 같은 허리띠(요대) 1점, 복숭아 모양을 한 술잔 1쌍 이 있다.
이순신 유물 일괄( 李舜臣 遺物 一括)은 임진왜란 중에 그가 사용하던 것으로, 그의 숭고한 정신이 서려있는 유물이다.보물 제326호 보물 제326호 현충사 안에는
충무공이순신기념관이 있다.기념관 안에는
보물 제326-1호 이순신 유물 - 장검 (李舜臣 遺物 - 長劍) 충청남도 아산시 현충사에서 보관하고 있는 충무공 이순신의 유품 가운데 전쟁 중에서 직접 사용했던 장검이다.
이순신 유물 일괄-장검(李舜臣 遺物 一括-長劍)은 길이 197.5㎝로 손잡이에는 남색의 천을 十자로 감고, 칼날 끝에 덩굴무늬를 새겼다. 칼등에는 홈이 파여있고, 손잡이는 두 손으로 잡을 수 있게 매우 길고 약간 휘어져 있다. 칼집 끝에는 은으로 만든 장식이 있고, 찰 수 있게 끈이 달려 있다.
특히 칼날에는 ‘석자 되는 칼로 하늘에 맹세하니 산과 강이 떨어지고, 한 번 휘둘러 쓸어버리니 피가 강산을 물들인다.’라고 그의 다짐을 새겼다. 또한 이 칼은 당시의 명수로 이름난 태귀련과 이무생에 의해 임진왜란 중인 1594년 만들어진 것임을 검신(劍身)에 새긴 글을 통해 알 수 있다.
이 칼은 임진왜란 중에 그가 사용하던 것으로, 그의 장군다운 위풍이 서려있는 유물이다.
문화재청자료장검 사진을 챙기지 못했다.
보물 제326-2호 이순신 유물 - 옥로 (李舜臣 遺物 - 玉鷺) 충청남도 아산시 현충사에서 보관하고 있는 충무공 이순신의 유품 가운데, 높은 관리들이나 외국에 가는 사신들이 갓머리에 달았던 장식품인 옥로이다.
이순신 유물 일괄-옥로(李舜臣 遺物 一括-玉鷺)는 하얀 옥으로 만든 것으로, 연꽃잎에 싸여 있는 3마리의 백로가 조각되어 있다.보물 제326-3호 이순신 유물 - 요대 (李舜臣 遺物 - 腰帶) 이순신 유물 일괄-요대(李舜臣 遺物 一括-腰帶)는 충청남도 아산시 현충사에서 보관하고 있는 충무공 이순신의 유품 가운데 관복 위에 두르던 허리띠(요대)이다.
금속 테두리를 두르고 그 안에 구름과 호랑이를 조각한 사각형 모양의 장식과 금속으로 만든 꽃무늬 장식들이 달려있다. 이 허리띠는 명나라 장수인 왕원주가 이순신 장군의 용맹과 숭고한 인격을 높이 여겨 선물한 것이라 전한다.보물 제326-4호 이순신 유물 - 도배구대 (李舜臣 遺物 - 桃盃俱臺) 이순신 유물 일괄-도배구대(李舜臣 遺物 一括-桃盃俱臺)는 충청남도 아산시 현충사에서 보관하고 있는 충무공 이순신의 유품 가운데 남아 있는 한 쌍의 술잔과 받침이다.
모습이 복숭아와 같아서 이름 붙여졌으며, 겉면에는 복숭아 3잎이 붙어있고 꼭지 쪽에는 둥근 손잡이가 달려 있다. 잔 받침은 테두리가 있는 쟁반 모양으로 별다른 장식은 하지 않았다.
둘 다 동으로 만든 다음 금을 입힌 것으로, 지금은 잎 근처에 도금했던 흔적만 남아 있다. 『난중일기』를 보면 1589년 명나라 장군 진파종으로부터 화주배(잔)를 선물로 받았다는 기록이 있는데, 이것이 아닌가 추정된다.'문화재 > 내가 본 보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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