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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동화사 목조불좌상 (抱川東和寺木造佛坐像)-경기도 유형문화재 제220호문화재/내가 본 시도유형문화재 2013. 9. 19. 16:59
포천 동화사 목조불좌상 (抱川東和寺木造佛坐像)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220호
포천 동화사 목조불좌상 (抱川東和寺木造佛坐像)
포천 동화사 목조불좌상 (抱川東和寺木造佛坐像)
종목
경기도유형문화재 제220호 명칭
포천 동화사 목조불좌상
(抱川東和寺木造佛坐像)
분류
유물 / 불교조각/ 목조/ 불상 수량
1기 지정일
2009.02.09 소재지
경기 포천시 이동면 장암리 476-2번지 시대
조선시대 소유.관리
동화사(주지) 설명
동화사 목조불좌상은 동화사 대웅전 주존불로, 여래상(如來像)의 소라 모양의 머리카락인 나발(螺髮-나계라고도 함)위에 지혜를 상징하는 연꽃봉오리 형태의 주먹만 한 육계가 있다.
이마에는 작은 백호가 있는데, 부처 등의 백호에서 나오는 광명의 빛은 온 세상을 두루 비춘다고 한다. 반쯤 뜬 눈의 꼬리는 살짝 치켜 올라갔고, 둥근 눈썹과 이어지는 코는 삼각형처럼 보인다. 귀는 비교적 큰 편으로 양 옆으로 넓게 벌어져 있다. 목에는 원만하고 광대한 불신(佛身)을 나타내는 상징적 형식인 삼도가 있다. 법의는 양 어깨를 모두 덮은 모습인데 이러한 형태를 통견이라고 한다. 팔목을 거쳐 흘러내려 가부좌를 튼 양 무릎 사이에 부채꼴의 옷주름을 보인다. 가슴과 배 사이에 여섯 잎의 연꽃을 조각해 놓았다. 양손은 따로 만들어 팔목에 끼우도록 되어 있는데 오른 손은 팔꿈치까지 따로 만들었다. 오른손은 무릎위에 올려 손가락을 아래로 내린 촉지인의 형상이고, 왼손은 무릎위에 올린 채 검지와 중지를 안으로 구부려 엄지와 맞닿은 모습이다. 이러한 형태는 석가모니가 보리수 아래에서 성도(成道)할 때에 이 결인으로 지신(地神)을 깨우쳤다고 한다.
불상이 봉안된 대웅전은 전면 3칸, 측면 2칸에 팔작지붕이다. 전면에는 3층 석탑과 2기의 석등이 있다. 불상의 전체 높이는 90cm, 머리 높이는 31cm, 머리 너비는 24cm, 어깨 너비는 48cm, 가슴너비는 22cm, 무릎 너비는 67cm, 무릎 높이는 18cm다.포천 동화사 목조불좌상 (抱川東和寺木造佛坐像)
포천 동화사 목조불좌상 (抱川東和寺木造佛坐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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