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이치대첩지 (錦山梨峙大捷址)-충청남도 기념물 제154호

금산이치대첩지 (錦山梨峙大捷址)-충청남도 기념물 제154호

 

	충청남도 기념물 제154호							충청남도 기념물 제154호
	종목 충청남도 기념물 제154호 명칭 금산이치대첩지 (錦山梨峙大捷址) 분류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전적지/ 임란전적지 수량 2필지 99,488㎡ 지정일 2000.09.20 소재지 충남 금산군  진산면 묵산리 산79-34외 1필지 시대   소유.관리 금산군 설명 이치대첩은 대둔산 중허리를 넘어 전북완주군으로 통하는 교통의 요지이며 전략상 중요한 곳이다. 임진년 7월 경상도와 충청도를 휩쓴 왜적이 군량미의 현지보급을 꾀하여 이 배티재를 넘어 호남평야로 진출하려고 적장 고바야가와가 거느린 2만 병력을 이끌고 이 재를 넘으려 했다. 이보다 앞서 권율장군은 동복현감 황진과 1,500여명의 군사를 거느리고 이재를 지켜 왜적의 호남진출을 막으려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 왜적은 수의 우세함과 승승장구한 힘을 믿고 단숨에 이 재를 넘으려고 덤벼드는 것을 장군은 전 병력을 독려하여 결사전을 벌려서 적을 섬멸하여 대첩을 올리니 왜적이 다시는 호남에 진출할 엄두도 못내게 되었다. 이치대첩은 행주대첩, 진주대첩보다 앞서는 임진왜란 최초의 육전승전지로 국가사적지로 지정 추진중이며 그에 앞서 도기념물 154호로 지정, 성역화 사업을 통하여 새롭게 단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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