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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면천 은행나무 (唐津 沔川 은행나무)-천연기념물 제551호문화재/내가 본 천연기념물 2013. 8. 16. 23:08
당진 면천 은행나무 (唐津 沔川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제551호
천연기념물 제551호
천연기념물 제551호
종목
천연기념물 제551호
명칭
당진 면천 은행나무 (唐津 沔川 은행나무)
분류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문화역사기념물
수량
2주/930㎡ 지정일
2016.09.06 소재지
충청남도 당진시 동문1길 3 (면천면)
시대
소유.관리
충청남도교육청 설명
당진시 면천면 성상리 옛 면천초등학교 부지 안에 있는 은행나무 두그루는 암수이며 수고가 약19~20m, 가슴둘레 길이는 약6.2m에 이른다. 고려 초기 심어진 노거수로 충청남도 기념물 제82호(1990.5.24)로도 지정되어 있다.
고려 태조 왕건이 통일할 때 공을 세운 복지겸 장군과 그의 딸 영랑과 관련된 설화가 전해진다. 면천에 살고 있던 복지겸 장군이 병으로 누워 있을 당시 백약이 무효해 그의 어린 딸 영랑이 아미산에 올라가 백일기도를 드렸고 백 일 째 되던 날 신선이 나타나 두견주를 빚어 100일 후에 마시고 그 곳에 은행나무를 심은 뒤 정성을 들이면 나을 수 있다고 해 그대로 따랐더니 장군의 병이 거짓말처럼 치유됐다는 설화와 해마다 마을 주민이 은행나무에 모여 목신제를 올리는 등 역사적, 문화적, 민속적 가치가 있다.기념물로 있을 때 설명은행나무는 살아 있는 화석이라 할 만큼 오래된 나무로 우리나라,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중국에서 유교와 불교가 전해질 때 같이 들어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가을 단풍이 매우 아름답고 병충해가 없으며 넓고 짙은 그늘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어 정자나무 또는 가로수로도 많이 심는다.
면천 은행나무는 2그루로 나이는 1100여 년 정도로 추정되며, 둘레는 6m, 높이는 각각 20m, 21m이다. 충남 당진군에 있는 면천초등학교 교정 동쪽에 서 있다.
이 은행나무에는 고려의 개국공신 복지겸이 병을 얻어 앓고 있는데 백약이 무효하므로 그의 딸 영랑이 아미산에 올라 백일기도를 드렸는데 마지막 날에 신선이 나타나 두견주를 빚어 100일 후에 마시고 그곳에 은행나무를 심은 뒤 정성을 드리라는 계시를 받아 그대로 하여 병을 고쳤다고 하는 전설이 깃들어 있다.
두견주와 더불어 면천의 명물로 꼽히는 이 나무는 일제시대 때만 해도 백로가 많이 날아와 앉아 장관을 이루었다고 한다.당진 면천 은행나무 (唐津 沔川 은행나무)
당진 면천 은행나무 (唐津 沔川 은행나무)
2016.09.06 천연기념물 제551호로 승격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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