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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감주나무-[정명] Koelreuteria paniculata Laxm.식물/들꽃-무환자나무과(Sapindaceae) 2013. 7. 26. 00:31
모감주나무
모감주나무
과명 Engler- APG Ⅳ-Sapindaceae (무환자나무과) 속명 Koelreuteria (모감주나무속) 전체학명 Koelreuteria paniculata Laxmann 추천명 모감주나무 이명 염주나무 외국명 모감주나무의 아름다운 꽃이 지고나면 이어서 귀여운 세모꼴의 초롱 모양 열매가 달린다. 안에는 굵은 콩알 크기의 윤기가 자르르한 까만 종자가 들어있다. 이 종자는 완전히 익으면 돌처럼 단단해져 망치로 두들겨야 깨질 정도다. 만질수록 반질반질해지므로 고급 염주의 재료로 안성맞춤이다. 그래서 모감주란 이름은 묘감(妙堪)이나 묘각(妙覺)등의 불교용어에다 구슬을 의미하는 주(珠)가 붙어 처음 ‘묘감주나무‘나 ‘묘각주나무‘로 부르다가 모감주나무란 이름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 굵은 콩 크기의 윤기가 자르르한 이 종자는 완전히 익으면 돌처럼 단단해진다. 망치로 두들겨야 깨질 정도이다. 만질수록 반질반질해지므로 염주의 재료로 안성맞춤이다. 모감주나무의 열매는 금강자(金剛子)라는 다른 이름도 갖고 있다. 금강이란 말은 금강석의 단단하고 변치 않은 특성에서 유래되었겠으나, 불가에서는 도를 깨우치고 지덕이 굳으며 단단하여 모든 번뇌를 깨트릴 수 있음을 표현한 것이다. 모감주나무 열매로 만든 염주는 큰스님들이나 지닐 수 있을 만큼 귀했다.
가을이면 노랑색 꽈리모양의 초롱 같은 열매, 그리고 화려한 단풍은 도심지 가로수, 공원녹지의 환경 녹화수 및 밀원식물로서 부족함이 없는 나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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