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도화리 고가 (堤川 桃花里 古家)-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83호

제천 도화리 고가 (堤川 桃花里 古家)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83호

 

	제천 도화리 고가 (堤川 桃花里 古家)							제천 도화리 고가 (堤川 桃花里 古家)
	종목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83호 명칭 제천 도화리 고가 (堤川 桃花里 古家) 분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주거건축/ 가옥 수량 1 동 지정일 1981.05.01 소재지 충북 제천시  청풍면 물태리 산6-20 시대 조선시대 소유.관리 제천시 설명 도화리에 있는 옛집으로, 지금의 살림채는 ㄷ자형이나 앞쪽에 건물의 흔적이 있는 것으로 보아 원래는 바깥채가 있어 전체적으로 ㅁ자형의 배치를 한 것으로 보인다. 대청을 중심으로 양쪽에 안방과 건넌방을 두었고, 건넌방 앞에 부엌과 상방을 덧붙였다. 일반적으로 안방과 웃방은 장지문을 설치해 터놓을 수 있도록 하지만, 이 집은 그 사이를 벽으로 막았는데 이것은 오래된 집에서만 볼 수 있는 방식이다. 대청과 부엌은 집의 규모에 비해 넓은 편이다. 상방 앞쪽에는 툇마루를 놓아 손님을 접대하는 공간으로 이용하였다. 또한 둥근 통나무 굴뚝과 부엌 창 옆의 코쿨(관솔을 지펴 어둠을 밝히는 시설)은 태백산맥 일대의 산간지대 민가에서 볼 수 있는 특징적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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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쿨은 방귀퉁이에 설치된 등잔불 대용의 소나무 옹이를(광솔) 잘게 쪼개어 불을 밝히던 구조물(석유나 유류의 공급이 어렵던 시절의 등화시설)입니다. 벽난로와 비슷합니다.

 

강원도 산간 지방에서 쓰던 흙으로 된 벽난로 생김새가 사람의 콧구멍과 비슷한 데서 유래한 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