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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금굴 유적 (丹陽 금굴 遺蹟)-충청북도 기념물 제102호문화재/내가 본 시도기념물 2013. 7. 14. 22:57
단양 금굴 유적 (丹陽 금굴 遺蹟)-충청북도 기념물 제102호
충청북도 기념물 제102호 충청북도 기념물 제102호 충청북도 기념물 제102호
종목
충청북도 기념물 제102호 명칭
단양 금굴 유적 (丹陽 금굴 遺蹟)
분류
유적건조물 / 유물산포지유적산포지/ 유적분포지/ 유적분포지 수량
4,348㎡ 지정일
1994.12.30 소재지
충북 단양군 단양읍 도담리 산4-18 시대
소유.관리
장인환,단양군 설명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구석기 문화 유적으로 전기구석기부터 청동기시대에 이르는 거의 모든 시기의 유물층이 발견되어 각 문화층의 성격을 찾아볼 수 있다.
1980년 충주댐 건설로 인한 수몰지역에 실시된 문화유적 지표조사에서 구석기시대의 동굴유적임이 확인되었다. 이후 3차례에 걸친 발굴조사 결과 구석기시대부터 청동기시대까지 여러 시기에 걸쳐 문화가 형성되었음이 밝혀졌으며, 출토된 유물을 통해 구석기시대 문화가 중심을 이루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동굴의 규모는 입구 높이 8m, 넓이 7∼10m이며 확인된 동굴의 길이 85m이다.
선사시대 문화층이 차례로 모두 나타나는 드문 예의 동굴로서, 당시 사람들이 여러시기에 걸쳐 고루 살았던 흔적이 잘 나타나고 있는 유적이다.충청북도 기념물 제102호 충청북도 기념물 제102호 충청북도 기념물 제102호 단양 금굴 유적 http://cafe.daum.net/KNUCIC/cj4Z/22?docid=821053822&q=%B4%DC%BE%E7%20%B1%DD%B1%BC%20%C0%AF%C0%FB&re=1 개요는 다음과 같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구석기 문화유적이다. 전기 구석기시대부터 청동기 시대에 이르는 거의 모든 시기의 층위들이 연이어 쌓여있어 각 문화층의 성격을 찾아낼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선사유적이다. '82. 7. 12∼8. 13(32일간) 까지 발굴되었고 11.15부터 3차에 걸쳐 연세대학교 사학과 학생들을 중심으로 조사되었다. 선사시대의 문화층이 차례로 다 나타나는 곳은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유적이라 하여 연세대 박물관팀과 충북대 박물관팀이 충주댐 건설당시 수몰로 잠긴다는 긴박감에 산업기지개발공사와 충청북도의 주관으로 단장 이융조 교수에 의하여 두 번째 발굴 조사되었다. 입구에서 25m까지 남북으로 뻗은 부분의 발굴은 끝났으나 26m부터 동쪽으로 83m까지 뻗은 부분은 발굴치 못했다. 22칸 겉흙 윗점이 해발 141m이므로 대부분 물에 잠긴다. 굴입구 높이 5.4m이고 왼쪽으로는 작은 굴이 셋 있는데 산골짜기가 시작되는 곳에 한사람이 겨우 드나들 수 있는 굴이 있고 나머지는 50m쯤 떨어진 절벽에도 있으며 모두 바닥이 드러난 상태로 퇴적층은 없다. 2층 굴에 올라가면 앞을 잘 살필 수 있다. 여기서 토기조각과 칼조각 한 점이 발견되었다. 100년전(1894. 5. 1) 비숍(Bishop)이 보았을 때는 돌고드름이 있다고 했으나, 지금은 없다. 70년대 간첩이 숨을 은거지를 없앤다 하여 굴이 처음 휘어지는 지점의 천장을 폭파시켰고 오른쪽으로 많은 유물이 나와 고대인들이 주로 지냈을 것으로 보이는 겉굴은 매우 아늑한 느낌을 준다. 문화적 성격은 다음과 같다. 옛날 사람들이 여러 시기에 걸쳐 고루 살았던 흔적이 나타나고 있는데 제일 밑바닥 고운 모래층인 Ⅷ층에서는 석기만 출토되고, 큰 낙반석(길이 50㎝이상)과 뻘질 모래가 많은 Ⅶ층에서는 외날찍개 중심의 석기가 나타나며 연모로 만들어진 사슴뼈 화석도 이따금씩 나온다. 아래층에서 외날찍개, 외날 주먹도끼가 나오고 찍개를 주조하는 몸돌 석기와 격지석기가 나왔으며 이 층에서 쌍코뿔이 원숭이, 사자, 산양, 사슴등 짐승뼈 화석 뼈연모가 많이 발굴되었다. 사람의 뼈화석도 있었으며, Ⅲ층에서는 몇 개의 짐승 화석을 제외하고는 거의 유물이 드러나지 않았다. Ⅱㄹ층에서는 돌날과 격지석기 등 뼈연모가 나왔으며 Ⅱㄷ층에서는 좀석기인 작은 차돌로 괸 간단한 잔손질 석기가 주로 나왔고 숫자가 적고 층위도 얇은 편이다. Ⅱㄴ층은 무늬토기와 멧돼지뼈, 고동껍질이 많고 화덕자리도 있다. Ⅱㄱ층은 무늬없는 토기와 돌대패등이 출토되었다. '문화재 > 내가 본 시도기념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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