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 삼릉 (坡州 三陵)-사적 제205호문화재/내가 본 사적 2013. 7. 10. 16:28
파주 삼릉 (坡州 三陵)-사적 제205호
사적 제205호 사적 제205호
종목 사적 제205호 명칭 파주 삼릉 (坡州 三陵) 분류 유적건조물 / 무덤/ 왕실무덤/ 조선시대 수량 1,323,105㎡ 지정일 1970.05.26 소재지 경기 파주시 조리읍 삼릉로 89 (봉일천리) 시대 조선시대 소유.관리 국유,파주삼릉관리소 설명 파주삼릉에는 공릉(장순왕후)과 순릉(공혜왕후), 영릉(효장세자와 효순왕후)이 군락으로 모여 있다.
공릉은 조선 8대 예종의 원비인 장순왕후(1445∼1461)의 무덤이다. 장순왕후는 한명회의 딸로 1460년에 세자빈에 책봉되었으나 이듬해 죽었다. 처음에 왕후릉이 아닌 세자빈 무덤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병풍석, 난간석, 망주석은 없다. 다만 양석과 둘레돌을 둘러 무덤을 보호하게 하였다. 문인석의 옷주름 등이 조선초기의 양식을 따르고 있으나 서툴게 만들어졌다. 공릉은 1층, 2층의 구분이 없으며, 무덤 아래에 있는 붉은 문에서 무덤에 이르는 길을 참도라 하는데 원래는 직선으로 만들어진 것이 일반적인 예이나 이 무덤은 지형조건에 의해서 중간지역에서 꺾였다. 중간지역이 꺾인 참도는 조선왕릉 중 공릉뿐이다.
순릉은 성종의 원비 공혜왕후(1456∼1474)의 무덤으로 공혜왕후는 왕비로 봉해진 후 5년 뒤에 세상을 떠났다. 무덤 밑둘레에는 12칸의 난간석이 둘러져 있고 양석, 호석, 망주석 등의 석물이 서 있다. 난간석에 표현된 작은 기둥은 건원릉과 태종의 헌릉을 본받은 것으로 조선 초기 무덤에 쓰인 석물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다.
영릉은 죽은 후에 왕으로 봉해진 영조의 첫째 아들 효장세자와 부인인 효순왕후(1715∼1751)의 무덤이다. 왕릉과 비릉은 쌍릉으로 병풍석과 난간석은 세우지 않았으나, 석상을 앞에 두었다. 장명등은 중간에 배치하였으며 무덤 밑둘레에 양석과 호석을 둘러 무덤을 보호하게 하였다. 무덤 아래의 정자각은 영조의 명에 의해서 옛날 방식으로 세웠다.사적 제205호 사적 제205호 파주 삼릉 (坡州 三陵)-사적 제205호 파주 삼릉 (坡州 三陵)-사적 제205호 파주 삼릉 (坡州 三陵)-영릉-사적 제205호 추존 진종소황제와 추존 효순소황후
파주 삼릉 (坡州 三陵)-영릉-사적 제205호 파주 삼릉 (坡州 三陵)-순릉-사적 제205호 조선 제9대 성종의 비 공혜왕후 파주 삼릉 (坡州 三陵)-순릉-사적 제205호 파주 삼릉 (坡州 三陵)-공릉-사적 제205호 조선의제8대 예종의 원비 장순왕후 파주 삼릉 (坡州 三陵)-공릉-사적 제205호 '문화재 > 내가 본 사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주 정북동 토성 (淸州 井北洞 土城)-Earthen Fortification in Jeongbuk-dong, Cheongju-사적 제415호 (0) 2013.07.22 보은 법주사 (報恩 法住寺)-사적 제503호 (0) 2013.07.17 상주 복룡동 유적 (尙州 伏龍洞 遺蹟)-사적 제477호 (0) 2013.06.22 서울 태릉과 강릉 (서울 泰陵과 康陵)-Taereung and Gangneung Royal Tombs, Seoul-사적 제201호 (0) 2013.05.30 World Cultural Heritage -태조 이성계의 부인 신덕왕후 릉 서울 정릉 (서울 貞陵)-Jeongneung Royal Tomb, Seoul-사적 제208호 (0) 2013.05.30